안녕 덬들 ㅎㅎ 오랜만에 느메카테에 와서 글을 쓰는 덬이야 ㅎㅎ
고등학교때부터 스맙 팬으로 덬 생활을 시작하여서 벌써 어엇 10여년이 지났는데...
그 당시에 처음 봤던 smap 멤버들보다도 이제는 내가 나이가 더 많아지고 ㅎㅎ
본인 스스로도 사회생활 기간도 늘어나고 하고 결혼도하고 하다보니 예전에는 이해 안갔던 것들도 이해가고..
겪어보진 않았지만 이런 맘이었겠구나~ 하는것도 생기고 하고 있었단 말이야??
근데 이번에 회견보고 느낀점은...
아.. 내가 이래서 스맙을 좋아한다 이렇게나 좋아하고 존경하고 친애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진짜 엄청 들었어...
물론 속속들이 사정은 다 알지 못하겠지만
세상 살면서 속속들이 다 설명하면서 살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것이며
그러한 와중에 생기는 특이사항들을 자기만의 방식들로 풀아가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일인지.. 나도 이제는 안다고 생각했었어
어떠한 일에 있어서 멤버들이 풀어나가는 방식이 물론 어떤것은 내가 생각하는 방식과 다를지라도 다 이해한다 지지한다 말해왔었고
뒤에서 지켜보고 응원하는게 내가 여태까지 느메에게 받은 용기와 사랑이라면서 (그들이 나에게 주는지 몰랐을지라도 ㅎㅎ)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었는데..
이번에 회견을 보고서..
그들 각자 나름대로 여태까지 조금씩 멈추지않고 앞으로 나아왔었다는게.. 너무나 와닿아서..ㅠㅠㅠㅠㅠ
각자 자기만의 위치 역량 능력 성격 등등에 맞게 풀어가는 그 들의 모습을 보면서 다시한번 우리 스맙 멤버들을 사랑하고 존경하고 은애하게 된것 같아
정말 고마운 우리 스맙멤버들 ㅠㅠㅠㅠ
그대들이 있어서 내가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었는데 ㅠㅠ 이런 마음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지.ㅠㅠ
바다건너 실제로 한번 만난적 없는 해외팬지만... 정말 감사하고 사랑하는 나의 우리의 스맙에게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