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작년 8월쯤에 지인이 미생이 자기 인생드라고 꼭 보라고 추천해줘서
유명한건 알고있었지만 볼생각 딱히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함 볼까? 라고 1화 봤었는데
진짜 1화만에 시완이 얼굴에 홀려서 3일만에 정주행 다 끝내고 바로 입덕.. ㅎㅎ
근황 찾아봤더니 타이밍 좋게 팬미팅도 9월이었어서 입덕 쿨인정하고 2회차 다 갔다왔어ㅋㅋ
그땐 시완이에 대해 아는게 전혀 없어서 필모캐는 장그래밖에 몰랐고 말할때 목소리는 어떤지
노래부를때 목소리는 어떤지 솔로곡도 있는지 몰랏어ㅋㅋㅋㅋ
모든게 새롭고 신기했던 기억ㅎㅎ
나덬 아이돌 덕질했을때처럼 팬밑 끝나고 하이파이브할때 오빠 너무 잘생겼고 일주일전에 입덕했고 어쩌고저쩌고
속사포랩하듯이 마구 내뱉었는데 그와중에 다 알아듣고 담백하고 덤덤하게 네네~ 고마워요~^^ 해준 시완이 목소리 아직까지 생생하다...ㅎㅎㅎ
항상 후회하는게 조금만 더 일찍알았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야 ㅠㅠ
덬들 입덕 계기도 넘 궁금하다! 썰좀 풀어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