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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GQK8DEfk
다양한 장르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다채로운 연기력을 입증한 '믿보배' 임시완이 JTBC '런 온'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런 온'은 임시완이 오랜만에 선택한 로맨스 장르의 드라마다. 하지만 이번 작품엔 기존의 로맨스물과는 다르게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었다.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현실과 맞닿아 있는 문체에서 느낄 수 있는 '말의 맛'이 마음에 들었다"라고 운을 뗀 그는 "툭툭 내뱉는 듯한 대사가 건조하면서도 요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정서를 반영한 듯한 느낌이었다"라며 '런 온'을 처음 만났을 때의 솔직한 느낌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3년여만의 로맨스물이라 색다른 시도도 해보는 중이다. "머리카락을 열심히 길러서 여러 가지 스타일링을 해봤다. 이전 작품들보다 화려하고 다양한 색감의 예쁜 옷들도 많이 입어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숙명적으로 앞만 보고 달려야 하는 단거리 육상 국가대표 기선겸 캐릭터에 섬세한 숨결도 불어 넣었다.
"작은 디테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는 그는 "달리기 수업을 받았다. 마라톤을 했던 터라 쉽게 접근할 줄 알았는데 쓰는 근육과 자세가 달라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함께 선수 역할로 나오는 배우들과 열심히 연습했고 몸도 운동선수처럼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이를 입증하듯 최근 다부지게 '벌크업' 된 상반신 탈의 스틸컷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렇다면 이제 임시완이 만들어갈 로맨스가 궁금해진다. 이에 그는 주저 없이 "선겸에게 사랑은 오미주(신세경)다"라고 답했다.
"국회의원 아버지, 국민배우 어머니, 세계 랭킹 1위 골프 여제 누나까지 선겸은 남부러울 것 없는 금수저로 보이지만 사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 채 인생의 무게를 안고 살아왔다. 그런 그가 예고도 없이 다가오는 미주 덕분에 본인조차 몰랐던 모습을 깨달으며 사랑을 배워 나간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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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다채로운 연기력을 입증한 '믿보배' 임시완이 JTBC '런 온'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런 온'은 임시완이 오랜만에 선택한 로맨스 장르의 드라마다. 하지만 이번 작품엔 기존의 로맨스물과는 다르게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었다.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현실과 맞닿아 있는 문체에서 느낄 수 있는 '말의 맛'이 마음에 들었다"라고 운을 뗀 그는 "툭툭 내뱉는 듯한 대사가 건조하면서도 요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정서를 반영한 듯한 느낌이었다"라며 '런 온'을 처음 만났을 때의 솔직한 느낌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3년여만의 로맨스물이라 색다른 시도도 해보는 중이다. "머리카락을 열심히 길러서 여러 가지 스타일링을 해봤다. 이전 작품들보다 화려하고 다양한 색감의 예쁜 옷들도 많이 입어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숙명적으로 앞만 보고 달려야 하는 단거리 육상 국가대표 기선겸 캐릭터에 섬세한 숨결도 불어 넣었다.
"작은 디테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는 그는 "달리기 수업을 받았다. 마라톤을 했던 터라 쉽게 접근할 줄 알았는데 쓰는 근육과 자세가 달라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함께 선수 역할로 나오는 배우들과 열심히 연습했고 몸도 운동선수처럼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이를 입증하듯 최근 다부지게 '벌크업' 된 상반신 탈의 스틸컷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렇다면 이제 임시완이 만들어갈 로맨스가 궁금해진다. 이에 그는 주저 없이 "선겸에게 사랑은 오미주(신세경)다"라고 답했다.
"국회의원 아버지, 국민배우 어머니, 세계 랭킹 1위 골프 여제 누나까지 선겸은 남부러울 것 없는 금수저로 보이지만 사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 채 인생의 무게를 안고 살아왔다. 그런 그가 예고도 없이 다가오는 미주 덕분에 본인조차 몰랐던 모습을 깨달으며 사랑을 배워 나간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