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돌아가고싶다' 라고 생각한 적은 한번도 없다는 인텁한거보고 느끼는건데,
기범이 성격이 뭔가 항상 후회없이? 지나간 것에 미련두지않는 느낌이 들어서 부러워.
그리고 지금까지 기뻤던 일은 ? 이라는 질문에 지금 이 순간. 내일은 내일의 즐거움이 있다구 답변한거 보고
참 살면서 하루하루 다 100%만족하면서 살지 못하는 날도 분명 있을텐데, 궁상안떨고 금방 휙휙 털고 바로 다음일에 집중해서 나아가는 성격도 본받고싶다...
그리고 너무 높은 곳이나 미래를 바라보기보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스펙트럼 내에서 이 분야 저 분야 도전해보고 최선을 다하는 것도 ㅠㅠㅠㅠ
배울 점이 넘 많은 김기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