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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시부타니 스바루 라이브 투어 "두 살"을 체감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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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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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타니 스바루 라이브 투어 "두 살"을 체감 하고
골치 아픈 고참 팬의 상당히 정리되지 않은 음악문

흘러 내린 눈물과 눈가를 닦아 지금 감염된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라이브중에 이런 생각을 해 버리는 것도, 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었으면 한다.

결국 후라게 앨범은 개봉을 하지 않은 채 라이브 당일을 맞고 있었다.
듣지 않으면 들어야해 라는 마음이 같은 만큼 부정기적으로 보내주는 마음의 기미와 싸웠던 날들이었다.

10대 초반부터 8명의 칸자니 ∞을 쫓아갔다.
십년 넘게, 생활의 일부였던 그들을 그의 탈퇴를 계기로, 거짓말처럼 완전히 뒤쫓지 않게 되었다. 생각하면, 칸쟈니를 알고, 세번의 이별을 경험했다.
시부타니 스바루와 이어지는 니시키도 료의 탈퇴 및 퇴소에 대해 역시 외로움은 있었지만 울거나하지 않았고, 길이 갈라지게 된 그들에 대해 탓하는 마음은 들지 않았다.

번지는 것은 아니지만 어디까지나 흐릿한 경치를 보고 있었다.

시부타니 스바루가 새로운 사무소에 소속되고, CD 출시까지 정말 순식간이었다.

칸쟈니로 활동하면서도, 시부야 스바루는 솔로활동이나 쟈니즈 사무소내의 멤버와 밴드를 짜 투어를 하거나 했었기 때문에, 이제와서 아무 위화감도 없지만 솔로때는 다른것보다 "개(個)"가 되기 때문에, 보다 그다움, 그의 습관같은 것이 강하게 나온다고는 느끼고 있었다. .단지 오래전부터 그를 좋아한다거나 싫다거나 하는 말은 계속 들었던 것이기에, 양극화가 되어 있다고 해도 별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앨범 두 살은 앞서 말한 것처럼 아직 개봉하지 않았지만 리드곡 나의 노래만은 유선으로 자주 들었다. 영상도 광고에서 간간이 눈에 띄었다.
창법, 가사, 뮤직 클립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내 노래는 너무 곧아서 꽂히는 데뷔였다.

"노래를 불러 주실 수 없습니까"
라고 하는, 왠지 똑바로 있는데도 빙빙 도는 것 같은, 저자세 가사에 무심코 웃어 버린다.

"능숙한 노래는 노래 않지만
좋은 노래 좋은 노래면
노래라고 생각하고있었습니다 이전부터 계속"
참으로 그답다는 생각에 자랑스러운 기분이 들었다.

칸쟈니로의 그를 마지막으로 육안으로 본 것은 칸쟈니∞의 투어"잼"의 후쿠오카 공연.
설마 마지막이 될거라곤 생각못했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면 마지막 스퍼트를 하듯 아이돌 아이돌하던 그를 마지막으로 보게된건 행운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로부터 2년 5개월이 지나서 재개한 그는. 뭐도 변하지 않고, 역시 작고 좀 거동이 수상하고 귀엽고 가창력과 연주와 존재감과 생명력과 마력이 무한한 시부타니 스바루이었다.
괜히 오른쪽 어깨가 뻐근해 보였고 감기기운이 있는지 조금 목이 쉬어 있었지만 진짜 그였다.

그가 그룹과 사무실을 뛰쳐 나와,하고 싶었던 발신하고 싶었던 음악을 체감 할 수 있었다. 세트 리스트나 구성도 완급이 확실해 기분이 좋다.

우연한 그의 말로 오늘이 그에게도 팬과의 재회임을 알게 되어 기뻤다.
그리운 기타에 다시 눈물이 날 뻔했다.

쟈니스에서 만났을 때부터 시부야 스바루는 응원은 틈틈이 하는 타입이었다.그 부드러움이 많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 중 하나일 것이다.

이번에도 그는 "계속 저는, 하고 있으니 적당히 와 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동안 8명 내지 7명이나마 돔 규모였던 것이 시민 회관 수준이 된 티켓 경쟁률을 잊어 버릴 정도의 유리, 이 공기.회장도 부드럽게, 따뜻한 박수가 울려 퍼졌다.

다시 오려고 자연히 마음먹어버리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역시 그의 매력은 당해낼 수 없다.

향후도 시부야 스바루는, 드 스트레이트로 지금 하고 싶은 음악을 계속 할 것이다. 투어를 무사히 완주한 안도감과 식지 않는 고양감.
다음 악곡 발표가 기다려진다.
 
 

※ 두 살 ... 첫 정규 앨범 2020 년 라이브 투어 타이틀
※ "나의 노래 "... 첫 정규 앨범 두 살 한 곡에수록되어있는 곡
※" "..."나의 노래 " 가사

https://rockinon.com/news/detail/192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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