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나 쟁도경 못 잃어 진짜
막공 티켓팅 실패해서 나는 오늘이 마지막이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쟁도경의 냉함이 많이 느껴지는 공연이었던 거 같아😭

또해영한테 싫어라고 하는 것도 진짜 냉정함이 뚝뚝🥶
엄마랑 목소리만 나올 때도 사실 그거는 아마 녹음일텐데도
오늘따라 측은지심에서 느껴지는 쟁도경의 화가
내 마음에 꽂혀버렸어ㅠㅠㅠ

그리고 목에 있는 재유니 점..
패치 붙여놨더라고 사실 그것만 유심히 본 사람 나🙋‍♀️
재유니 털끝 하나도 못 잃어!!!❌❌❌

공연할 때마다 재윤이가 SF9이 동료 배우분들께
큰 사랑받는 게 느껴져서 너무너무 좋았는데
이렇게 또 재윤이의 세 번째 공연을 떠나보내야 한다는 게
너무너무 아쉽네.. 그래도 또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서 와 줄
재윤이를 기대하면 아쉬운 마음이 조금은 없어지는 거 같아!!

공연하느라 고생한 재윤이
공연보러 가느라 고생한 쟁덕들 모두모두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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