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32를 한 작품에서 다 보여준다는 것도 그렇지만
27부터 32는 어떻게 봐도 로코각이 절대 아닌데 심지어 가벼운 멜로도 아니어보이고
운명을 믿는다는 인터뷰처럼 나도 우연은 없다는 주의라 이 모든 순간들이 모여 결국 서강준을 더 완전하게 이룰거라 믿지만
한편으로는 좀 쉽게 가도 될걸 싶기도 함
근데 또 연기에 치여버려서 그런가 크게 아쉽지는 않음
그래서 내가 미친것들은 다 막아줄테니까 이것도 해봐 저것도 해봐 하고싶은거 다 하게하고싶은 마음과 우리 강준 부디 꽃길만 걸으라는 양가감정이 막 듬
결론은 현망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