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 영상편집이 너무 애정이 느껴지고 강준이 걸어온 길을 보니 감동이 커져서 또 울컥거려 ㅠㅠㅠㅠ
오디션보는 그 순간부터 단역..조연..주연 매순간이 찬란하게 빛나보였어 아름답더라 ㅠㅠㅠ
이 길을 걸어오면서 얼마나 고민하고 견디고 노력했을지..
강준이 전부터 팬미팅하고싶었는데 여러상황,타이밍이 안맞았다고 했잖아 그말이 스케줄상의 문제는 아닌것같아서.. 꽃길만은 아니였다는걸 팬들은 아니까
이번 한국팬미팅이 더늦기전에 팬들과의 만남을 넘어서 본체 스스로도 다져졌다는 생각이 드는 시점이 아니였을까하는 조심스런 추측을 해 봄
제3매 촬영하면서 캐릭터가 잘 어울리는것같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는 이제 시작인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했고
당신의 결정과 의지대로 흘러왔냐는 질문에 처음부터는 그러지는 못했지만 점점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하고
이번 한국팬미팅은 데뷔6년만에 하는 국내첫팬미팅 의미 그이상으로 되게 배우와 팬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는 그런 순간이였던것같음
늦덕으로서 팬미팅 가기전엔 덕질을 하면서도 왠지모를 거리감이 많이 느껴졌는데 팬미팅때랑 그이후의 모습에서 본체가 한층 팬을 대하는게 편안해하는 모습이 느껴져서 그게 내입장에선 거리감을 확 좁히는 계기가 됐어 내가 실물보고 귀엽고 친근하게 느껴져서 가깝게 생각된게 아니라, 본체가 팬들을 친근하게 느끼는게 보였어 물론 그전부터 그랬는데 늦덕인 내가 못느껴서 일수도 있지만 ㅋㅋㅋ
아무튼 팬미팅 그날을 곱씹을수록 소중하고 소중한 특별한 날이였다 생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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