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그러니
4시쫌 넘으니 사장선생님이 아따 오늘 (내가) 좀이 쑤시니까
일찍 집에들 가자
해서 신난다 싶어서 5시쯤
백신 1차만 맞은 우리는 삼겹살을 빠르게 조지고 가자 해서
고기집에 갔지
사람많고 맛집가면 아마도 우린 먹기도전에 쫓겨날거 같아서
좀들맛있고 들 번화가로 갔쥐
근데 거기 언제 왔는지 밝게 빛나는 웃음을 가진 청년이 저쪽에서 웃고 있더라고
하 .. 은혜받았지 뭐야
한주동안 속세의 고통과 억압을 버텨낸 직장일의 금요일에
삼겹살과 서인국이라니 세상에
이정도면 멸망이 초인종을 누른거다 싶더라고
맨날 자기전에 회사에 소행성 충돌하라고 빈게
효과가 이런식으로 나올진 몰랐는데 하하하하하핳
일행이랑 술기운 오르면 시야 흐려지니까 술쳐먹지 말고 몰래 몰래 보라고 하면서 고기만 먹고 튀어나왔으...
하 우리보다 먼저 일어나거나 하면 사인이라도 부탁할까 했는데
우리가 먼저 나옴 ㅋㅋ
그래도 드라마 보면서 먹는 저녁 말고
서인국 보면서 먹는 저녁이라니
시끄러운 도로가에 고기집이라 목소리나 이런건 잘 안들렸는데
아 진짜 얼굴 개작고 핵존잘
게다가 웃는거 엄청 해맑아서 고기먹으면서 나도 웃음
일행 대화 거의 없었음 ㅋㅋㅋㅋ
사실 거기서 말린 가지를 줬어도 고기값을 내고 나왔을듯
4시쫌 넘으니 사장선생님이 아따 오늘 (내가) 좀이 쑤시니까
일찍 집에들 가자
해서 신난다 싶어서 5시쯤
백신 1차만 맞은 우리는 삼겹살을 빠르게 조지고 가자 해서
고기집에 갔지
사람많고 맛집가면 아마도 우린 먹기도전에 쫓겨날거 같아서
좀들맛있고 들 번화가로 갔쥐
근데 거기 언제 왔는지 밝게 빛나는 웃음을 가진 청년이 저쪽에서 웃고 있더라고
하 .. 은혜받았지 뭐야
한주동안 속세의 고통과 억압을 버텨낸 직장일의 금요일에
삼겹살과 서인국이라니 세상에
이정도면 멸망이 초인종을 누른거다 싶더라고
맨날 자기전에 회사에 소행성 충돌하라고 빈게
효과가 이런식으로 나올진 몰랐는데 하하하하하핳
일행이랑 술기운 오르면 시야 흐려지니까 술쳐먹지 말고 몰래 몰래 보라고 하면서 고기만 먹고 튀어나왔으...
하 우리보다 먼저 일어나거나 하면 사인이라도 부탁할까 했는데
우리가 먼저 나옴 ㅋㅋ
그래도 드라마 보면서 먹는 저녁 말고
서인국 보면서 먹는 저녁이라니
시끄러운 도로가에 고기집이라 목소리나 이런건 잘 안들렸는데
아 진짜 얼굴 개작고 핵존잘
게다가 웃는거 엄청 해맑아서 고기먹으면서 나도 웃음
일행 대화 거의 없었음 ㅋㅋㅋㅋ
사실 거기서 말린 가지를 줬어도 고기값을 내고 나왔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