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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BUBKA 2023년 1월호 - 야마사키 텐 개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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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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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를 통해 증명한 정체성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는 유일무이한 표현력

치밀하게 짜여진 연출, 세트, 안무, 그리고 그녀가 가진 유일무이한 표현력이 더해져, 사쿠라자카46의 퍼포먼스는 새로운 국면에 돌입했다.

최연소가 뿜어내는 압도적인 존재감이 그룹의 스케일을 넓히고, 사쿠라자카46를 아직 보지 못한 세계로 이끈다.


세계를 향해서

ㅡ 처음에 도쿄돔에서 라이브를 한다고 들었을 때,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사쿠라자카46로서 도쿄돔 스테이지에 서는건 빠르지 않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졸업하는 스가이 씨와 도쿄돔에 서는 것의 기쁨을 느끼면서 자신들의 힘으로 당도했다는 실감은 없었어서요. 본 무대 3일 전 쯤에 드디어 그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도쿄돔의 리허설을 거듭하면서, 평소에 신세를 지고 있는 타카히로 선생님이나 연출자님께 엄격한 말을 듣는 일이 몇 번인가 있어서요. 거기서 제 안에서 무언가가 불타올랐다고 할까요, '더 열심히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른 멤버도 의식이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ㅡ 무엇이 부족했나요?

이번 투어는 '세계에 통용하는 라이브'를 큰 테마로 하여, 연출이나 음향, 조명을 고집했고, 모든 스탭분들이 저희와 호흡을 맞춰 무대를 만들어오셨거든요. 그런데 저희로는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요. 그건 '세계를 향해 닿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고 싶다' 라는 기백이었습니다. "너희들은 어디로 가고 싶어?" 라고 들었을 때, 그게 제가 듣고 싶었던 말이었다는걸 깨달았어요.

ㅡ 그 말을 듣고 멤버와 이야기했나요?

개인적으로 몇 명과 이야기했어요. 스가이 씨도 그 중 한명입니다. 개별적으로 이야기하며 스스로의 기분을 고양시켜갔습니다. 물론 저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공기감이 바뀌었거든요.

ㅡ 히로시마 공연을 보고 '엄청난 것을 보았다'라는 감정이 들었습니다. 모두 집중력이 높은 퍼포먼스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투어에서 납득되는 공연은 여러개 있었다고 생각해요.

이번의 멤버가 모이는건 이게 마지막이니까 "한 공연 한 공연을 소중히 하자"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우에무라 씨의 골절도 있었고, 전 멤버로 할 수 있는게 당연하지 않구나 라고 실감했어요. 지방 공연에서는 개별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공연을 거듭하면서 카메라 워크를 이해할 수 있었고 '여기서 잡힐 때는 이렇게 해보자' 라는 생각을 하면서 퍼포먼스 할 수 있게 된거죠. 멤버 각자가 표현을 자신의 것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저 자신도 그렇거든요. 다만 도쿄돔이 되면서 팀이 더욱 하나가 되지 않으면 좋은 라이브는 절대 할 수 없다. 투어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를 4배, 5배의 규모로 보여줘야한다. 넓은 공연장이라면 자리에 따라서 우리의 무대가 콩알처럼 보일거고, 모니터 위주로 보는 분도 많으니까, 지방 공연처럼 천장석에 있는 사람에게까지 닿을 수 없다. 투어를 통해 카메라 워크나 음향, 조명을 쌓고 쌓아서 지금까지 중 가장 좋은 것을 도쿄돔에 갖고 가기 위해, 오프닝 댄스 트랙도 소리가 늘고 있거나 고집해서 빈틈이 없도록 만들고 있거든요. 아슬아슬하게 여러분이 채워주신 라이브이기 때문에 저희도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도전했습니다. 3년 전 케야키자카46의 도쿄돔 공연보다 준비가 되어있었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는 안심하고 임할 수 있었던게 아닐까 싶어요.

ㅡ 다만, 3년전과 현재의 야마사키 씨는 그룹에서의 입지가 다르죠.

그렇네요. 3년전에는 긴장하지 않았거든요. 도쿄돔 무대에 서있다는 실감이 나지 않았어서요. '무슨 곡에 나왔더라?' 이런 레벨의 기억도 없습니다. 이번에는 도쿄돔에 섰다는 실감을 느끼고 싶었기 때문에 긴장하는걸 하나의 목표로 하고 있어요. 하지만 당일이 되어도 전혀 긴장하지 않아서요(웃음). 반대로 초조해하면서 "어떡해, 긴장이 안돼요" 라고 댄서분들과 상의했을 정도에요.

ㅡ 주변의 멤버들은 긴장하고 있었죠?

특히 처음 돔에 서는 2기생이 엄청 긴장했어요. 레나가 "어떡해야 좋지?" 라고 손을 떨면서 말해서 귀여웠거든요(웃음). 근데 저도 2일차의 '조건반사'만 엄청 긴장되고 춤추면서 불안해졌습니다. 이후에 메이크 상에게 몇번이고 "괜찮았어요?" 라고 물어봤어요.

ㅡ '조건반사'라면, 야마사키 씨가 피아노를 치면서 꽃길을 폭주하였죠.

처음에 들었을 때는 불안하게 느껴졌어요. 하지만 얼마나 멋있게 보일까 라고 생각하고, 항상 즐겁게 피아노를 연주하는 후지이 카제 씨처럼 연주하려고 했습니다.

ㅡ 이미지는 후지이 카제 씨였군요. 1일차와 2일차에도 표정이 다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미리 '이렇게 하자' 라고 정하면 '완벽하게 해야해' 라고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잘 안 되면 우울해지거든요. 그래서 미리 정해두지 않고 그때의 제 마음에 맡겼습니다. '피아노를 치면서 폭주하는건 이제 평생 없겠지' 라고 생각해서 즐거웠어요(웃음). 카메라맨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받쳐주셨기 때문에 멋있게 보인거라고 생각합니다.

ㅡ 야마사키 씨의 댄스는 점점 진화하고 있죠. 적어도 사카미치 그룹에서는 본 적이 없는 장르라고 할까요, '표본'을 상상할 수 없습니다.

확실히 '표본'은 없을지도 몰라요(웃음). 타카히로 선생님도 "야마사키의 표현은 유일무이해"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모니터 영상을 보는걸 좋아하고, 라이브가 끝나도 밤늦게 귀가해서도 라이브 영상을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카메라 워크를 외워서 "이렇게 해보자" "저렇게 해보자" 라고 생각하다 보니까 저 나름대로의 표현이 생겨났나 싶어요.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것도 큰 것 같습니다.

명함 대신 '마찰계수'

ㅡ 전반 5곡은 팬분들이 펜라이트를 켜지 않은 가운데 퍼포먼스하였습니다.

'펜라이트를 켜지 않는다'는 형태로, 팬분들과 라이브를 만들어 보고자 했어요. 모두의 도움을 받아서 회장을 어둡게 함으로써 '이걸 보여주고 싶다'는 연출에 주목받고 싶었거든요. '어떻게 분위기를 고조되면 좋을까' 라고 당황하신 분도 계실거라 생각하는데, 다들 집중해서 봐주셨더라고요. 이어 모니터를 하고 있는데도 박수 소리가 들려서 기뻤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이런 라이브 형태라고 생각해요.

ㅡ 유닛으로는 '제복의 인어'를 선보였죠. 재밌는 곡이었습니다.

케야키자카46를 거친 사쿠라자카46는, 여러 곡에 도전할 수 있는 그룹이기 때문에 '제복의 인어'도 그 폭을 넓혀주는 한 곡이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4명이 수조 안에 들어있다는 이미지의 연출이거든요. 연습 영상을 보고 "우리, 진짜 수조에 들어가나봐" 라고 이야기했어요. 이 곡에서는 비눗방울이 날아오르는데 얼굴 앞에 오면 터뜨리고 싶은걸 참고 춤을 췄습니다(웃음). 'I'm in'에서 크래커가 날아오르는 연출도 '좋네~' 라고 생각하면서 봤거든요.

ㅡ '제복의 인어'에서 타케모토 씨와 나란히 춤추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기뻐요! 감사합니다. 곡 중에 눈이 마주쳤을 때 유이 쨩의 표정이 너무 멋져서 매번 반해버려요. 투어를 통해 4명 각자가 서로 자극을 주고 받으며 퍼포먼스가 연마되었던 것 같아요.

ㅡ '5월비여'는 스케일이 커지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시간을 들여서 연출을 짜주신 이번 '5월비여'가 정말 좋아요. 부르니까 기분도 좋았고, 팬분들이 들어주시는 표정이 보여서 기뻤습니다.

ㅡ 자신의 목소리를 좋아하나요?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아요(웃음). 원래의 목소리는 바꿀 수 없으니까,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자 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사람들에게 "안정됐네" 라는 말을 듣게 된 건 기뻐요.

ㅡ '5월비여'는 창 밖에서 끌어들이는 곡이죠.

최근에는 "음원과 차이가 없어지고 있다" 라고 말씀해주실 때도 있거든요. 처음에는 어려워서 몇번이나 '5월비여'를 불렀는지 모르겠어요. 변화를 눈에 띄게 알 수 있는 곡인가 라고 생각합니다. 쌓아온 것들이 살아나서 도쿄돔에서는 자연스럽게 부를 수 있게 되었어요. 사쿠라자카46는 댄스에도 힘쓰고 있지만, 가능한만큼 노래에서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ㅡ 후반부, 지금까지의 곡을 다이제스트로 추는 댄스 트랙도 좋았습니다.

멋있죠. 다시금 연출의 포인트를 알리려는 목적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BAN'을 맡았거든요. 연출하시는 분이 음원을 만들어주셨는데, 리허설 중 쉬는 때에 제작중인 음원이 들려서 멤버와 "텐션 오르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ㅡ 댄스 트랙의 음원도 연출가가 만드는군요.

오프닝의 영어 음성도 그렇고, 투어를 통해서 전부 외워버렸거든요(웃음). 히든 토롯코로 모리타와 마주 보고 이동하고 있을 때, 흉내를 내면서 말다툼을 하고 있었습니다.

ㅡ 본 무대의 마지막은 '사랑이 절멸하는 날'부터 '마찰계수'였습니다.

워낙 체력을 많이 쓰니까 지방 공연의 앵콜에서는 거기서부터 두 곡을 걸으면서 부르는게 빠듯하더라고요. 도쿄돔에서는 케야키자카46 때의 곡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괜찮을까 라고 불안해졌습니다. 그런데 '조건반사'부터 전부 내보이겠다는 마인드로 임했더니 아드레날린이 나와서 퍼포먼스를 즐기려고 했거든요. '사랑이 절멸하는 날'에서 유이 쨩과 하이터치 하는 순간이 즐겁고, 유이 쨩도 "하이터치가 있어서 열심히 할 수 있어" 라고 말해줘요. '마찰계수'에서도 옆에 있는 모리타가 멋져서 매번 자극을 받습니다. 고비를 맞받쳐 극복하였습니다.

ㅡ '마찰계수'는 현재 사쿠라자카46의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쿠라자카46의 명함으로 내보일 수 있는 곡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라왔습니다. MV도 사쿠라자카46 밖에 내보일 수 없는 세계관으로, 그룹의 이미지가 굳어진게 아닐까 싶어요. 이게 사쿠라자카46의 출발선일지도 모릅니다.

리얼리티를 전한다

ㅡ 그리고, 앵콜에서는 케야키자카46 때의 곡을 선보였습니다. 첫날의 '10월의 풀에 뛰어들었다'는 어땠나요?

당시에 저는 노래에 참가하지 못했지만 계속 좋아하는 곡이었고, 퍼포먼스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멤버마다 여러 생각이 있었을거라 생각해요. 중간부터 합류한 2기생도 있어서 그때와는 다른 '10월의 풀에 뛰어들었다'가 된 것 같습니다.

ㅡ 우는 소리도 들렸습니다.

케야키자카46 때부터 '리얼리티를 전한다'는 것을 소중히 하고 있기 때문에 그게 형태로 보여진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쿠라자카46 밖에 할 수 없는 퍼포먼스였습니다. 유우카 씨를 보고 '역시 위대하구나' 라고 생각했네요. 캡틴의 등은 커다랗더라고요.

ㅡ 2일차의 앵콜은 '불협화음'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유우카 씨가 센터인 '불협화음'도 정말 좋아하거든요. 평소에는 차분한 이미지이지만 '불협화음'에서는 폭발력을 보여주고 멤버도 두근거리게 하는 표정이 있어서, 저런 스가이 씨를 이길 수 있는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마음이 있지만 그룹으로서 하나가 되어 '불협화음'을 전하자는 마음이었습니다. 사쿠라자카46로서 도쿄돔에서 '불협화음'을 퍼포먼스 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ㅡ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깎이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쓰러질 수 없어, 라고 생각했습니다. 끝까지 무대에 선 채로 남아있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신메인 타무라와 "만약 유우카 씨가 쓰러진다면 우리는 버티자"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타무라의 도움을 받았고, 모두를 지탱하다보면 저도 강해진다고 할까요? 그런 의미에서는, 또 다른 마음으로 임한 '불협화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ㅡ '사진'의 퍼포먼스는 사쿠라자카46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곡만큼은 '버디즈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마음보다 저희가 즐기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을지도 몰라요(웃음). 하늘을 나는 유우카 씨도 아름다웠습니다. 몸의 코어가 탄탄한 것 같아요. '불협화음'에서 '사진'으로 이어지는 세트리스트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구나...' 라고 생각되면서, 그걸 할 수 있는건 사쿠라자카46 뿐인가 라는 자부심이 있었어요.

ㅡ 졸업 세리머니에서는 첫날에 스가이 씨가 멤버에게, 2일차는 멤버가 스가이 씨에게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첫날은 서프라이즈였거든요. 스가이 씨가 팬분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고 하면서 곡이 나왔는데 놀랐습니다. '한명씩에게요!?' 라고. 평소부터 한사람 한사람을 마주해온 캡틴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서프라이즈라고 생각해요. '나에 대해서도 봐주고 있구나' 라고 사랑을 느꼈고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저에게 한장의 편지로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전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요. 정리하는게 어려웠네요.

ㅡ 스가이 씨는 어떤 존재였나요?

가입했을 때부터 유우카 씨의 인상은 계속 변하지 않았거든요. 저렇게 마음속이 깊은 분은 없지 않을까 라고 생각될 정도에요. 선배로서는 물론 인간으로서도 존경하는 부분 밖에 없습니다. 매일매일 만날 때마다 '얼마나 멋진 분인걸까. 유우카 씨가 캡틴이어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ㅡ 본인도 그렇게 있고 싶다고 생각할까요?

유우카 씨를 목표로 한다고 해도 그렇게 될 수 없겠지만 본받고 싶어요.

ㅡ 다음날의 '베스트 히트 가요제'에서 스가이 씨가 없는 사쿠라자카46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신뢰하고 있는 마츠다가 새로운 캡틴으로서 정리해줘서 안심입니다. 마츠다는 '레코멘!'이나 'THE TIME'에 출연해서 힘든 스케줄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지탱해주고 싶어요. 만날 때마다 "자렴" 이라고 말하더라고요(웃음). 팬분들에게 보여드리지 못하는 진지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마츠다에 대해 존경하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밝은 그룹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요.

ㅡ 사쿠라자카46를 지키고 싶은가요?

그러기 위해 1기생분들이 계시는 동안 흡수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곧 들어올 3기생이 새로운 바람을 불게 하지 않을까 싶어요. 초기 때만 있는 긴장이 있을테니까 그 긴장감이 저희에게도 전해질 것 같아요. 특히 2기생은 처음 후배가 들어오면서 한사람 한사람 성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쿠라자카46를 좋아하는 아이가 처음 들어오는거니까 기대를 저버리게 하고 싶지 않아서요. 유우카 씨를 비롯한 1기생분들이 쌓아올린 것을 지키면서 새로운 멤버들이 들어오면서 생기는 화학반응을 즐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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