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여주 튀튀물 중에서 남주가 다시 데리러 와도 좀 납득되어야 계속 읽는데 대부분은 아 ㅅㅂ 쓰레기 버리고 그냥 새남자 만나자 여주야 이렇게 되거든 ㅎㅎ...
다시 만나서 세기의 사랑을 한다고 해도 남주는 이미 아웃임 급 노잼됨
근데 이건 진짜 다 너무 이해되고 감정선 섬세하고 ㅋㅋㅋㅋ 무엇보다 조연들이 재밌음ㅋㅋㅋ
그리고 ㅋㅋㅍ 1화에 제목갖고 불만인 사람들 엄청 많던데 후반부 잀을때쯤되니까 이마 탁 침 ㅠㅠ 제목 잘 지었어 난 의미 있었다고 생각햐

그리고 약간 주연한텐 아니지만 조연의 슬픈 사랑 이야기 좋아하면 중간에 재밌을 것 같아... 울면서 맛있다고 호다닥 읽음

이건 만약 툰 나오면 제발 제발 동체 + 빛 활용해서 분위기 잘 그리는 작가가 오길 바라는... 어계메 툰 작가님 제발 희망해봅니더..

인물들이 입체적이라고 느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