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둘이 갈라지는 구간 너무 맛있어서 옴냠냠냠 먹다가 전장에서 둘 분위기 부드러워지고 급격하게 노잼됨... 아.... 피폐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빨리...? 내가 기대한 거시 아니다... 하지만 글은 좋고 감정묘사 너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