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번째 여주인공 .. 이건 웹툰으로만 보긴 했는데 사실 웹툰퀄이 별로긴 하거든. 작화도 그렇고
웹툰의 각색이 문제인지 직접적으로 계몽물같고...
그런데도 서사 자체가 흥미로워서 웹툰 끝까지 보긴 했는데 원작도 궁금하긴 함.
시한부라서 파업했는데..이건 가벼운 착각계 로코..
가볍게 볼 수 있긴했는데 초반에 패턴반복이 좀 심해서 하차했지만
나의 계약연인이 이건 못봐서 모르겠지만 .....
근데 악역남편님은 전작이랑 완전 달라서 넘 신기 ㅋㅋㅋ 초반에 가벼운 분위기일 때는 약간 착각계로코 폭군남주물같긴 한데
후반에 점차 분위기 바뀌면서 캐릭터 심리 달라지는 감정선 묘사 진짜 잘해서
전작보다 필력이 확 느는 작가들도 많긴한데 필력도 필력인데 작품 분위기가 아예 다른게 신기함
앞으로 이분꺼는 일단 다 챙겨볼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