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집가서 마저 읽고싶다ㅠ
여주 남주 다 집에서 본처자식 아닌 둘째부인 자식들이고 그래서 두 망할 집안에서 늘 눈엣가시에 치워버리고싶어하는 존재들이고 그래서인지 둘 다 감정표현에 가시가 먾고 사랑에 서툴고 그런 사람들 둘이 결혼해서 살면서 서로가 서로의 유일한 방어막이 되어주는 소설인데
남주가 여주한테 조용히 살아달라고 부탁한 주제에 시댁에서도 친정에서도 비수같은 말을 들어도 무미건조하게 인형처럼 행동하는 걸 보며 빡쳐하며 이 감정이 사랑인걸 자각하는 순간 내가 딱 읽는거 끊는바람에 지금 퇴근시간 재고있다 하 ㅠㅅㅠ
남주가 첫만남에 여주에게 요구한게 결혼해서 있는듯 없는듯 살아달라고 한거였거든
근데 그걸 그대로 해내며 바보같이 있는 여주를보며 화나기 시작하는 남주 보며
고롷지 이놈아!ㅋㅋㅋ하며 봄
게다가 재벌 서자에 본처자식들이 늘 남주보며 발톱세우며 할퀴어서 남주는 어릴적부터 집안 밥그릇싸움 관심없고 콩고물도 관심없어서 망해가는 레스토랑 3개 맡아서 겉으로는 사장노릇하고 있는데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는 여주지켜주고싶어서 슬 권력욕 생기면서 발톱 드러내며 집안 본처자식들 상대로 뭔갈 꾸미고있는거같아서 흥미로움
이상 40프로정도 읽고 난 후기 ㅋㅋㅋ
여주 남주 다 집에서 본처자식 아닌 둘째부인 자식들이고 그래서 두 망할 집안에서 늘 눈엣가시에 치워버리고싶어하는 존재들이고 그래서인지 둘 다 감정표현에 가시가 먾고 사랑에 서툴고 그런 사람들 둘이 결혼해서 살면서 서로가 서로의 유일한 방어막이 되어주는 소설인데
남주가 여주한테 조용히 살아달라고 부탁한 주제에 시댁에서도 친정에서도 비수같은 말을 들어도 무미건조하게 인형처럼 행동하는 걸 보며 빡쳐하며 이 감정이 사랑인걸 자각하는 순간 내가 딱 읽는거 끊는바람에 지금 퇴근시간 재고있다 하 ㅠㅅㅠ
남주가 첫만남에 여주에게 요구한게 결혼해서 있는듯 없는듯 살아달라고 한거였거든
근데 그걸 그대로 해내며 바보같이 있는 여주를보며 화나기 시작하는 남주 보며
고롷지 이놈아!ㅋㅋㅋ하며 봄
게다가 재벌 서자에 본처자식들이 늘 남주보며 발톱세우며 할퀴어서 남주는 어릴적부터 집안 밥그릇싸움 관심없고 콩고물도 관심없어서 망해가는 레스토랑 3개 맡아서 겉으로는 사장노릇하고 있는데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는 여주지켜주고싶어서 슬 권력욕 생기면서 발톱 드러내며 집안 본처자식들 상대로 뭔갈 꾸미고있는거같아서 흥미로움
이상 40프로정도 읽고 난 후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