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1월 초. 아니면 12월 말. 이제 날짜도 기억 안나는 새벽.
이사 준비를 하면서 윙크업과 묘조 등등 쟈니즈 잡지를 포장하면서..
과연 이걸 내가 마지막에 언제 읽었더라? 라는 고민을 하다가 이 잡지를 못 본 더쿠 혹은 가지고 싶은 더쿠들에게 나누는 게 좋지 않은가!! 라는 급 무소유의 깨닳음을 얻고 새벽에 급한 나눔글을 제이돌방에 열었다!!
몇명의 더쿠가 낚였고 그 중 1등의 덬이 메일 주소를 알려와 주소를 갈취했고 한달간 나는 이사와 생업에 빠져 박스 포장만 한 채 어영부영.. 시간만 보냈지... 중간에 출장도 있었고 어머니와 둘이서 일본 여행도 다녀왔어서 더 늦었다.... 미안하다!!!!!! 덕분에 방금! 막! 택배를 보내고 반성문을 쓴다는 그런.. 장황한 변명..?
교훈은 나눔한다고 촐싹거리지말자는 거... 미안하다 더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