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밑에 안티크코코 쓴 덬이야ㅋㅋㅋㅋㅋ 만날 먹으러 다녀서 음식 후기 쓸게 많당...

같은날 먹었던 피자랑 빠네야!! 이때 점심을 되게 늦게 먹어서 엄청 흥분해가지고 빠네 사진이 흔들렸다ㅠㅠㅠㅠㅠㅠ

빠네(11,000) 추천이 많길래 먹었는데, 왜 추천이 많은지 알것같은 맛이야ㅠㅠㅠㅠ 진짜 맛있었어ㅠㅠㅠㅠ
내가 느끼한걸 많이 못먹어서 크림 파스타 몇번 먹으면 금방 질려하거든? 근데 이건 진짜 맛있다 맛있다거리면서 계속 먹었어ㅠㅠㅠㅠㅠ
살짝 매콤하면서도 진하고, 파스타 종류도 다양하게 들어있는데 무엇보다 양도 많았어!! 양 지이인짜 많았어!!!

그리고 밑에 있는 피자는 마르게따 피자(10,000)
이때 나랑 친구 둘이서 갔는데... 엄청난 판단미스를 내버렸어... 음식 양이 생각보다 엄청나서 먹다가 지쳐가지고 피자는 포장했거든ㅠㅠ 각각 피자 한조각에 빠네도... 빵은 남겼어ㅠㅠㅠ 진짜 양이 너무 많아서;;; 여자 셋이서 저 2개정도 시켜야될만큼 양이 많아!
마르게따는 그냥... 그냥 마르게따 였어. 토마토 신맛이 좀 강하긴 했지만 평타는 쳤어.

그리고 밥 먹다보면 서빙해주시는 분들이 물잔도 채워주시고 피클도 채워주시는데, 이 피클도 맛있더라고. 직접 담근것 같은데 오이만 있는게 아니라 다른 야채들도 다양하게 있었어!
식사 마치고나면 후식을 제공하는데 망고랑 딸기(기억이 가물가물ㅠ) 샤베트를 제공해줘~
그래서 나는 망고, 친구는 딸기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망고 샤베트 존맛... 뭔가 삼삼하면서도 달달구리 했어.


재방문 의사는 있어!! 거기 피클이랑 빠네랑 샤베트 다시 먹고싶거든ㅠㅠㅠㅠㅠㅠ
빠네 좋아하거나 크림 파스타 더쿠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