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은 한번도 맥스파이시상하이버거를 먹어본 적 없다고 해서 그걸 샀고,
항상 그것만 먹었던 나는 베토디를 처음으로 샀음.
문제는 두시 반에 점심을 먹고
세시에 버거세트를 사왔기 때문에
배불러서 둘 다 바로 못 먹음
그래서 대략 세시간이 지나고 먹었는데..
(전자렌지가 없어서 돌리지 못함)
결과
1. 감자튀김 : 말라비틀어진 가느다란 무 먹는 느낌
2. 햄버거 패티 : 말라비틀어진 동그란 무 먹는 느낌
3. 동생이 나에게 화냄
4. 동생 몰래 내 몫의 감자튀김을 덜어줌. 동생감튀 혜자됨
5. 콜라가 제일 맛있
걍 이런 식으론 먹지마라
사면 바로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