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초에 시사회로 보고왔어
시사회는 일부러 아무 정보없이 보러가려고 노력하는 편이라
사전정보없이 그냥 봤는데
엘런튜링이라는 실존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잘 풀어냈던 것 같음
주연배우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는데
예민한 천재 캐릭터를 잘 살렸다고 생각함 ㅋㅋㅋ
영화초반에 캐릭터의 성격을 이용한 깨알같은 유머씬들도 좋았구.
그래서 주연배우 누군지 나중에 찾아보니 베네딕트컴버베치였어
셜록 안봤는데 나중에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엄청 매력적이더라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