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리뷰방에서 자몽그린티가 핫하더라고
1월 초쯤에 친구랑 공차를 가서 그친구가 리뷰방 레시피대로 먹는 걸 봤을 땐 감흥이 없었는데(친구야ㅑ 혹시 너니...?)
뭔가 그후로 리뷰방에서 영업당해서 그저께 공차가 있는 대학로 쪽에 갈 일이 있어서 주문해서 먹었엉
그리고 넘 맛있어서 오늘도 갔찌!
처음에 먹을 때는 라지사이즈, 당도 70, 얼음 반, 알로에추가 이렇게 먹었는데
끝맛이 쪼금 쓴 자몽주스 같았어!
짱짱 맛있었음
그래서 오늘은 점보사이즈에 위와 같이 주문했는데
점원이 잘 못알아 들어서 당도가 30으로 주문되뮤ㅠㅠㅠ
헐 근데 뭔가 내 입맛은 당도 30 쪽이 더 맛있었어 ㅋㅋㅋㅋ
단맛이 줄어드니까 여러 맛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그런 느낌??이랄까
물론 30도 단맛이 느껴졌음!
결론은 자몽그린티 머겅 두번 머겅!!!
담에도 그쪽 갈일 있으면 사먹을거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