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문채원 덕후야ㅠㅠ
내 절친이랑 둘이 매일 채원언니ㅜㅠ엉어유ㅜㅜㅜ하면서 경쟁적으로 예쁜 짤 주고받는 수준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찍는다는 얘기 듣자마자
아 언니의 얼굴을 스크린에서 크게 볼 수 있다니 감격스럽다 8ㅅ8 하며 꼭 보자고 다짐함
영화가 개봉하고 리뷰방에 종종 올라온 후기가 그렇듯
모든 후기들이 돈 아까운 짓 하지 말라고 충고했지만
우리는 영화를 보러 가는 게 아니라 문채원을 보러 갔더니 그게 극장이네ㅇㅅㅇ? 느낌이라
룰루랄라 신나게 보러 갔어
결론은 재밌는 영화를 보고 싶은 이들은 돈주고 보지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나름 웃기긴 한데 (상영관에 나포함 모든 사람들 다 낄낄대며 보긴함)
근데 막 그걸 만원 구천원 주고 볼 만한 건 아닌 거 같..아....
채원언니 스미마셍..
근데 문채원 너무 예뻐ㅜㅜㅜㅜㅜ
보면서 솔직히 오그라들고 아.. 저건 뭐지.. 싶은 씬들도 있는데
그때에도 문채원이 예뻐서 이거슨 영상화보로구나 ㅇㅇ하는 마음으로 봄(※송혜교의 황진이...나덬..영상화보성애자인가8ㅅ8)
개인적으로 문채원이 욕하고 때리고 막무가내인 캐릭터 연기하는 게 재밌고 은근 잘 어울리기도 했고 ㅋㅋㅋㅋ
문채원덬으로서는 만족스러운 영화 감상이었다!
그리고 보면서 나오는 줄 몰랐던 연예인들 깜짝 등장해서 놀라고 웃기기도 했어 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영화에서 이승기 역 이름이 준수거든? 근데 영화속 준수 절친 이름이 재중이더라
...저기요..여기 어디서 덬내 안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의 덕심이 불타고 있쟈나.. 우연의 일치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돈도 남고 시간도 남거나 문채원 덬들은 오늘의 연애 보쎄여!!!!!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