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라는 가게를 들어본적도 없고 버블티가 뭔지도 모르고 있다가
얼마전에 친구랑 만나서 길가다가 공차 가게를 봐서 덕분에 흡입하게 됨.
메뉴가 많아서 뭐먹지 하다가 타로 밀크티 맛있다고 그래서 먹어봤는데 존-맛ㄷㄷ
(당도 50에 노얼음)
약간 고소하니 선식같은 느낌이야 헉헉
다음날 한번 더 영접하고 싶어서 찾아서 가서 얼음 반 했는데 날도 추운데 괜히 얼음 반했나 싶긴 했음
근데 금방 녹드라 아님 내가 좀 더운 곳에 있어서 그랬나 여튼 다음에는 얼음 하더라도 적게나 없이 먹어야징
블랙뭐지 블랙 뭐시기 마셔봤는데 이건 너무 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뻘하게 나 앞사람이 초콜렛 스무디?같은걸 시켰는데 뭔가 위엄이 ㄷㄷ해보이더라 이거 맛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