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좀 핫한거는 지난지 오래인것 같은 치아씨드
원래 나덬은 붐 일어날때는 약간 거부감 가지고 안하다가
뭐든 한풀 꺾이면 해보는 타입인데
치아씨드 오늘 사와서 방금 불려서 지금 요거트랑 함께 먹고 있어
정말 어마어마하게 늘어난다
섭취방법에 더운 물에 5분 정도 담가 젤 상태로 만들고 샐러드, 요거트, 시리얼 등에 토핑으로 올리거나
우유 주스 등에 그대로 불려 먹으라는데
날것으로 섭취할 경우 2큰술 이상 섭취하지 말라고 자체 중량의 10배 이상 늘어나기도 해서 주의하라고 적혀져 있어서
한큰술? 정도 물에 5분은 안될거 같고 10분 이상 불렸는데..
스게..
밥공기로 반공기 이상 나오잖아.......
요거트 한개에 가볍게 섞어 먹을려면
티스푼으로 1스푼 혹은 반스푼 해야겠어..
섭취 방법에 일반 스푼 말고 티스푼으로 하라고 해야할 지경
일단 먹는데 뭐 비주얼로는 젤 같은 식감이 많이 느껴질 줄 알았더니 식감이 잘 안느껴지긴 하는데
그냥은 막 못삼키겠어 요거트라 그런가
요거트 맛이 사라지고 씹어보니..
고소한 맛이 느껴지긴 하는데.. 뭐라해야하나..
막 아~~ 고소해~~~!! 가 아니라
"아.. 고소하긴 한데.. 아.. 음.."
이런 맛..
미안해 이런 설명이라
400G 샀는데..
어느 세월에 다 먹지..
엄청나다..
오메가3가 많다니까 엄마랑 같이 먹어야겠어
+댓글보고 추가하는 까먹었던 제일 중요한 말
다 알겠지만
그 동글동글한거에 무서운거 느끼는 덬들은
절대!
사려고 생각도 하지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색도 해보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