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은 기숙사 고등학교에 다니는 고1임.
걔는 외로움도 많이 느끼고 쿠크다스 심장 보유자이지만
강제 기숙사 생활을 해야되서 어쩔수없이 하는데 틈만나면 집에 가고 싶다 타령인데다
오늘은 3초마다 한숨쉬길래 결국 집에 있는 인형 여러개들 중 2개 기부했음 물론 주말엔 데려와야하지만ㅋㅋㅋ
동생은 코알라 인형을 원했지만 그 인형은 내 분신이기 때문에 데려갈순 없지만 카톡 프사하라고 찍어서 보내줌
근데 오늘은 가는 길에 울었던 모양이라 정 안되면 전학을 가는게 나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