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시에 친구랑 진짜 오랜만에 한 반년만에 만나기로 했는데 일어나보니.....12시 48분...
완전 당황해서 핸드폰봤더니 친구한테 연락도 안와있고 전화도 문자도 카톡도 하나도 안받길래 엄청나게 조마조마하고
계속 문자랑 카톡으로 "미안해ㅠㅠㅠㅠ늦잠잤어ㅠㅠㅠㅠㅠㅠ"하고 있었는데도 반응없길래 어쩜좋지했는데...
1시 17분에 친구한테 카톡옴....."미안해ㅠㅠ지금 일어났어ㅠㅠ"
.......................................혼자 한 2년은 늙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