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귀여운 남친을 사귀고 있는 복받은 여자.
한달 좀 넘게 꽁냥 꽁냥 잘 사귀다가
남치니가 박사논문 제출이 5월 말이라서 4월 중순부터 못보기 시작했는데
못본지 한달이 되고는 옆동네 주립대학에 학회에 갔어..ㅋㅋ....
이젠 같은 하늘에 있지도 않짘ㅋㅋㅋ..
지금도 거기 있고.. 그리고 이번주에 얜 돌아오지만
이젠 내가 졸업하고 잠시 뉴욕으로 일주일을 갔다오는 상황 ㅎㅅㅎ
그래서 날짜 계산해보니까 딱 2달 좀 안되어서 드디어 다음주 수요일에
보게되는거더라 ㅠㅠㅠㅠㅠㅠㅠㅜㅜ
바쁜데도 꼬박 꼬박 라인 들어와서 연락 해주고 하는게 귀엽고 고마워.
물론 인간적으로 너무 보고싶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미친...
찡찡 대기도 미안해서 못 해ㅜㅜ 조금 찡찡 댈까 하다가
텍스트로 찡찡대는건 안해야지 나중에 보면서 다 할거야!! 했더니
아냐 해도 돼 니가 충분히 그럴 상황이지 라고 말하는 애생각에 못했다 찡찡거리는것도 하
보고싶어 죽겠는데 사진 한 장 없으니까 (한 장 안 찍은 나를 매우 친다)
그냥 우리 놀았던것들 무한대 되감기 하면서 상상하면서 나자신을 위로 ;ㅅ;
이정도 되니까 영상자료가 없다뿐이지 덕질하는거 같아
랜선남친이보다 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