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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고양이 아침에 코피나서 병원 대려갔다가 과잉진료 당하고 빡친 후기(긴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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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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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는 덬임 나쁜 맘이긴 한데 난  이 병원이 진짜 망했으면 좋겠음 


하루 입원 시켜놓고 매우 빡쳐 잇어서 글이 좀 길어 ㅠㅠ 





사는동내에 24시 하는 조금 큰 동물 병원이 있음





여름에 얘가 실을 눈 앞에서 삼겨서 바로 빼러 갔더니 피검사며 엑스레이며 진료란 진료 다하고 결과 나올때까지 




내시경 하지도 않고 삼킨거 확인되야된다고 하며 내가  눈앞에서 삼켰다고 삼킨거 확실하다 하는데도 안하고 



두시간 정도 기다리고  엑스레이 판독나왔다고 해서 갔더니


엑스레이 안보이는데~~ 일단 내시경 이제 들어가는데~~ 시간이 지체되서 위안에 없으면 장으로 넘어갔으면 위험하다


이건 또 뭔.... 시간 지체된거에 반이상은 이 병원 였음 



결국 내시경 해서 위 안에서 뺏긴 했지만 계산 내역서 보니  


내시경은  30쯤 그외 그당시 내시경 전에 시간뺏겨가며 한 검사가 40쯤  해서 70나왔었음 



그래도 이건 그렇게 생명에 지장있고 애기 입원 시키고 그런게 아니여서 돈 좀 내지 뭐 하는 식으로 다니던 병원 열기 전 이나 밤중엔 다녔었는데  



이번에  우리 냥이가 어제 아침에   재채기하면서 코피를 뿜음 뿜은 양이 좀 많았음



에취 에취 하면서 피가 멈췄음 우리 애기 2살인데 작년에도 어디 부딛혔는지 집에 그런 식으로 피가 잇긴 했었음 



그러다 올해 처음 그랬는데 양이 전보다 많아서 놀란맘에  냥이는 피 멈춰다고 신나서 뛰어댕기는거 추르로 유혹해서 



아침일찍이여서 원래 가던 병원 못가고 24시병원을 감  



피검사 엑스레이 이것저것 다하더니 


폐가 이상이 있다며 심장 검사 하고 심장에 문제 없으니 



폐출혈 동반된 응고계문제일수 있느니 하고 입원 시키자고 하는데 



우리 냥이는 그 병원 작년에 두번인가 가고 올해 실삼킨것땜에 응급때문에 간적이 있음 근데 그때 갈때마다 




안좋은 기억이 남았는지 핵핵됨 스트레스로 근데 그날도  놀라고 스트레스 받아서 핵핵 되는데 그거보더니 당장




 며칠 입원해서 지켜보자 이러는거임  



결국 입원 시키고  퇴근할때쯤 원래 대려갈 생각이였음 



근데  응고문제 약물치료한다고 약 넣었다가 고양이가 코피가 멈추지 않는 상황이 발생해서 전혈수혈하겟다는 전화가 옴 




이전화 받고 화 안날 보호자 잇음??




 당연히 화나서 퇴근 하자마자 쫒아 갔더니 여자의사가 나 보자마자 




"뭐가 불만이세요?"





표정도 존나 띠겁게 말하드라?? 




그래서 바로 난 이 병원이 싫다, 우리 고양이도 여기만 오면 스트레스 심해서 핵핵거리는데 



퇴원 당장 하겠다 했더니 



니가 내말을 알아듣겠냐는 식으로 얘 피검사지 보여주면서 응고계가 평균보다 조금 안좋다 라는 내용을 말함 



그래서 처방했는데 지금 피가 안 멈춘다며  겁주면서 응급상황이 언제든지 와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고 



응급상황 오면 폐사까지 올수 있다하며 겁주고  그리고 고양이가 코피가 너무 많이 난다고 계속 그러고  



그래서 사진 봤더니 그 재채기할때 튀는 모양으로 피가 나는거였음 



알았다고 하고 퇴원하고 다른병원 갈꺼라고 했음 이때 까지 결제 비용도 50만원이 넘었었음 




그랬더니 갑자기 그 갈려는 병원에 전화해서 




" 코피때문에 내원했고 폐출혈 케어 가능한지 물어보세요"





알았다고 하고 다른 병원 갔지 그 동내에 좀 동물 병원이 많아 그랫더니 


상태 물어보길래 거기선 코피가 많이 난다고 만 했다 고해서 코피가 흐를정도인지 확인 해보라고 해주셨어 (어긴 착해ㅠㅠㅠ )


다시 24시 병원가서 


그래서 우리애 좀 볼수있겟냐


" 흥분문제 때문에 그냥 멀리서만 봐라 "


이것도 얘가 여기를 싫어하고 모르는 사람들이 하니 흥분하고 과호흡되고 있는것같은데 


폐출혈 때문 일수 있다고 산소방 넣어버리고 보지도 못하게 하고 


검사내역 받아다가 원래 다니던 병원에 문의했더니 고양이 인점도 있고 


간단 처방해서 집에 보내서 안정 취하게 할꺼라는거 임 


근데 이 병원 입김 좀 쎈가봄 이거 알려주시면서 자기 얘기 하지 말라고 하드라 병원간 예의가 있으니 말하지 말라고 

( 이병원을 근처여서 물어본다고 두번갔거든 근데 처음 가기도 전에 그병원 원장한테 전화왔다고 하시더라 바빠서 못받았지만 왜전화햇는지는 모르지)



가서  바로 퇴원 하겠했더니 전혈제 맞고 있는건 맞고 가라고 돈 낸거 아니냐 하길래 


여기 싫어서 바로 빼달라도 돈낸거 안 아까우니 퇴원 하겠다니 


갑자기 착한척 안쓰러운 말투로 


"고양이가 지금 가면 위험해서 그렇다 제발 이거라고 맞고 가라"


여기서 나가서 애기 안정 취하게 할거다 그냥 애기 돌려달라니까  


아깐 흥분문제 때문에 안보여준다는 애를 갑자기 그럼 이거 맞을 동안 안고 계시다가 가라고 ㅋㅋㅋ 이것도 어이없는데 


맞는동안 다른 병원 전화 했더니 퇴근 시간 되셔서 결국 하루 그냥 입원 하겠다고 했더니 


바로 고양이 대리고 갈려고 하고 얘 맞을 동안 냅두라고 하고 하루 밤 냅두고 밤새 걱정되서 11시쯤에 전화로 물어보니 


의사소통도 안하는지 얘기 밤에 코피 한번 낫네요 이러길래 또났다고요?? 하니 다른 사람이 받아서 



내가 애 다시 들여보내고 나서는 난적 없다고 하고 



아침에 연락해서 8시 반쯤에 어떠냐니 자기는 데스트 직원이니 오전 9시?10시?에 담당의사출근하면 전화드리라고 할게요



어떤지도 말 못해주냐고 하니 그제서야 나 가고 나선 지금까지 코피 안났다고 듣고 



전화도 11시 넘어서 와서 어제 퇴원 오전에 하신다고 하시던데 더 있으라고 위험하다고 또 그러는거야 



그래서 지금 상태가 안좋냐니까 언제든지 위험해질수도 있다고 우기고 



 방금 전에 퇴원 시키고 왔는데 코피 문제는 원인 확실히 파악못했고  그거 찾을려면 정밀검사하길 추천하는데 




정밀검사해도 안나올수 있다고 말하면서 무조건 입원 만 하라고 하는데  어제 코피 난것도  밤에 간호사 말로는 




얘 발에 혈관 찾아다 냥이가 흥분하면서 코피가 터졌다는데 의사랑 간호랑 말이 다른것도 웃기고 



젤 짜증 나는건 


뭐가 불만이세요??  이부분임 



퇴원 시키면서도 엄청 겁주더라 언제든 응급상황 올수있고 어제 코피 많이 나서 빈혈올수도 잇고 어쩌구 어쩌구 




위험하니 약까지 준다고 해서 일단 받고 70만원쯤 결제 하고 ㅋㅋㅋ 



바로 다른 병원 갔더니 거기서 그루밍열심히하고 활발하게 있어서 



병원에서  검사지 보여드리고 약 탄것도 보여드렸는데  



검사지상과 처방은 기본이 맞긴 한데 우리 냥이 상태 보면 이건 먹지 말라고 먹이면 안된다고 하심 



과호흡도 청진기로 확인하시고 다하셨는데 그냥 집에서 좀 쉬면 될것같다고 하시면서 




코피가 다시 나면 그때 오고 집에서 그냥 쉬라고 하셨음 



코피 났었다고 대려간 애를 계속 코피 나게 만들어 놓고 이게 치료라고 할지언정 



어느 보호자가 치료 과정이 코피가 나는건데 코피가 안멈춰서 위험하다 는 말듣고 기분이 좋겟음 ?



내 표정도 짜증 나있고 화나있었을꺼임 이건 부정 안함  하지만  난 먼저 엎지도 않았고  나랑 상담들어가자 마자 



 불만이냐고 따지는 의사가 얼마나 진찰을 잘하고 좋은 의사인지도 모르겟음 




오늘 그병원 리뷰 보다가 나랑 같은 과잉진료 불친절, 오진 많길래 여기에도 써봄 

( 오진 얘긴 보니 나랑 똑같이 퇴원하면 애 죽는식으로 말하고 새벽에만 50만원 결제 당하고 옴기겠다니 각서쓰라고하고 

 자기내들이 살린다 2000만원든다 이런 얘기 해서 결국 다른 병원 갔더니 간단한 헌혈만 받으면 살수있는 거라

 피 기다리는도중에 애기 하늘나라 보냈다고 하는글있었음 )


꾀 큰병원이라 의사들이 꾀 많은데 내가 느낀걸 똑같이 느낀 사람들이 많은거 보면 저긴 진짜 가면 안될 병원 같음 



+ 집에 오자마자 물 마시고 화장실 볼일 다보고 닭가슴살 삶아줫더니 먹고 그루밍 열심히 하고 집안 다 확인하고 다니더라 

병원이 우리 냥이한테 안맞는것도 있을것같고 거기서 폐출혈 자꾸 얘기해서 고양이병워원 유명한데 예약잡았어 애기 기운차리면 갈꺼야 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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