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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할머니가 돌아가실 것 같은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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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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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같이 살던 할머니가

아빠랑 대판 싸우고 농약 드셨다는대

지금은 중환자실에서 자가 호흡이 불가능할 정도로 상태가 안좋다고 하네

할머니의 치매로 가족이 다 고통받았는데

마지막이 이러니까 슬픈 게 아니라 열받는다

할머니땜에 엄마랑 아빠 이혼 직전까지 가고

집안이 완전 파탄 났는데

자기 뜻대로 안되니까 마지막에 폭언하고 저렇게 농약마시고 병원감

아빠는 아빠대로 멘붕온게 보이고

다른 가족들은 살얼음판에 친척들은 남일같이 불효자 취급

할머니 모시고 난 후에 명절제외하고 3번은 왔나하는사람들이

제발 주말만이라도 모시고 나가달라고 그렇개 했는데 무시한 사람들이 지금은 우리 탓하네

정말 미친듯이 미운 할머니지만 아빠를 위해서라도 이렇게 돌아가시지 말라는 마음과

영원히 안 봐서 좋다는 마음이 같이 드는 내가 정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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