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앞에서 습관적으로 날 낮추게 돼
예를들어 누가 날 칭찬해주고 부러워하는 상황이면 우선 부정하면서 나를 낮추고 상대방을 높이려고 해
자의식 과잉인거 아는데 내가 타인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상이 되는게 너무 싫어
나를 비교대상 삼아도 아무렇지 않은 사람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는 사람들도 있잖아 그럼 후자인 사람들이 너무 신경쓰여
차라리 날 낮추는 상황이면 별로 신경 안쓰이는데 타인을 낮춰야하는 상황이 심각하게 싫어
그래서 애초에 여러사람 앞에서 비교군이 되는 상황이 없었으면 좋겠어
이유를 생각해보니 미취학 아동시절에 친척어른이 자기 자식이랑 비교하면서 날 깎아 내렸던게 기억이 굉장히 불쾌하게 남아서인 것 같아
근데 가장 큰 문제는 저렇게 비교하는 상황이 아니여도 나를 칭찬이나 부러워 하는 상황이 부담스러워
위의 상황에서 가지가 뻗친게 아닐까 생각되긴 하는데 원인과 해결방안을 잘 모르겠어서 너무 답답해
내가 대충 인간이라 대부분의 상황에 기준치가 낮거든
그래서 보편적으로 스스로 만족하고 있어도 상대방이 칭찬해주면 자꾸 과한 겸손을 부려서 자기비하 같아 보인다는 지적을 받기도 해
나같이 행동하면 얕잡아 이용하거나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그러지 말라는 염려도 받았는데 솔직히 저 상황은 별로 걱정이 안되고 날 걱정해주는 상대방이 걱정돼
너무 오랫동안 이렇게 살아와서 어떻게 빠꿔 나가야할지 모르겠어 총체적 난국이다!
예를들어 누가 날 칭찬해주고 부러워하는 상황이면 우선 부정하면서 나를 낮추고 상대방을 높이려고 해
자의식 과잉인거 아는데 내가 타인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상이 되는게 너무 싫어
나를 비교대상 삼아도 아무렇지 않은 사람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는 사람들도 있잖아 그럼 후자인 사람들이 너무 신경쓰여
차라리 날 낮추는 상황이면 별로 신경 안쓰이는데 타인을 낮춰야하는 상황이 심각하게 싫어
그래서 애초에 여러사람 앞에서 비교군이 되는 상황이 없었으면 좋겠어
이유를 생각해보니 미취학 아동시절에 친척어른이 자기 자식이랑 비교하면서 날 깎아 내렸던게 기억이 굉장히 불쾌하게 남아서인 것 같아
근데 가장 큰 문제는 저렇게 비교하는 상황이 아니여도 나를 칭찬이나 부러워 하는 상황이 부담스러워
위의 상황에서 가지가 뻗친게 아닐까 생각되긴 하는데 원인과 해결방안을 잘 모르겠어서 너무 답답해
내가 대충 인간이라 대부분의 상황에 기준치가 낮거든
그래서 보편적으로 스스로 만족하고 있어도 상대방이 칭찬해주면 자꾸 과한 겸손을 부려서 자기비하 같아 보인다는 지적을 받기도 해
나같이 행동하면 얕잡아 이용하거나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그러지 말라는 염려도 받았는데 솔직히 저 상황은 별로 걱정이 안되고 날 걱정해주는 상대방이 걱정돼
너무 오랫동안 이렇게 살아와서 어떻게 빠꿔 나가야할지 모르겠어 총체적 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