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곧 백일이야
나는 개인사업자라 직원 뽑아놓고 아기 낳았어
일이 많아서 출산당일날까지 근무하고
3개월 푹 쉬려고 했더니 여러가지 문제가 생겨서
한달도 못쉬고 출근하고 있네
본의아니게 더 바빠질 일이 생겼는데
잇던 직원이 그만둬서 신입직원을 뽑았고
업무 익숙해질때까지 가르치면서 바빠지는 일도 처리하려면
거의 매일 출근하게 생김
남편은 육아휴직이나 휴가를 아예 못내는 직업이라
그래도 좀 시간을 낼수 있는 내가 아기 보려고 했는데
부모님께서 봐주신다고는 하는데
직장가면 아기생각에 마음이 너무 안좋아
지금은 도우미이모님이 봐주시는데
출근하면 불안해서 홈카메라 자꾸 보게되고
이제 얼굴 익히고 애착생길 시기일텐데
일하다보면 아기 잠들고 올때도 있고
오늘은 아침일찍 출근해야해서 새벽에 수유했네
이모님이 계속 봐주시니까 이모님을 더 좋아하는것 같아
상주 도우미님이라 밤에 데리고 주무시는데
힘들어도 내가 데리고 잘걸 그랬나 싶기도 해
어른들은 아기 예뻐하고 잘 먹이고 재우고는 해주시긴 하는데
요즘은 또 발달단계에 맞춰서 신경써주잖아
나도 잘 몰라서 열심히 찾아보면서 해주는데
이모님한테는 세세하게 요구하기도 죄송하고
부모님한테는 말씀드려도 잘 못하시는 부분이 많더라
물론 이정도로 아기가 잘못되거나 그러진 않겠지만
더 잘해주고 싶었는데 생각처럼 되지 않아서 마음이 힘들다
근데 또 집에 있으면 직장 생각에 마음이 불편해
주인이 자리를 비우면 확실히 삐걱거리는 일이 생기더라
내가 정말정말 열심히 일구고 가꿔논 내 사업장인데
남편이 나한테 직장이 첫째자식이고
이번에 낳은 아기는 둘째 낳은거라고 할 정도로 애착이 크거든
근데 문제 생길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파
돈만 많으면 남편이랑 둘이 일 하지말고
3년정도 아기만 키우면 좋겠다는 얘기를 얼마전에 둘이 했어
누가 봐주든 부모가 제일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
오은영박사님이 오셔도 부모가 더 나을것 같아
다른얘긴데 오은영박사님 아들이랑 결혼하는 사람 너무좋을듯
나는 개인사업자라 직원 뽑아놓고 아기 낳았어
일이 많아서 출산당일날까지 근무하고
3개월 푹 쉬려고 했더니 여러가지 문제가 생겨서
한달도 못쉬고 출근하고 있네
본의아니게 더 바빠질 일이 생겼는데
잇던 직원이 그만둬서 신입직원을 뽑았고
업무 익숙해질때까지 가르치면서 바빠지는 일도 처리하려면
거의 매일 출근하게 생김
남편은 육아휴직이나 휴가를 아예 못내는 직업이라
그래도 좀 시간을 낼수 있는 내가 아기 보려고 했는데
부모님께서 봐주신다고는 하는데
직장가면 아기생각에 마음이 너무 안좋아
지금은 도우미이모님이 봐주시는데
출근하면 불안해서 홈카메라 자꾸 보게되고
이제 얼굴 익히고 애착생길 시기일텐데
일하다보면 아기 잠들고 올때도 있고
오늘은 아침일찍 출근해야해서 새벽에 수유했네
이모님이 계속 봐주시니까 이모님을 더 좋아하는것 같아
상주 도우미님이라 밤에 데리고 주무시는데
힘들어도 내가 데리고 잘걸 그랬나 싶기도 해
어른들은 아기 예뻐하고 잘 먹이고 재우고는 해주시긴 하는데
요즘은 또 발달단계에 맞춰서 신경써주잖아
나도 잘 몰라서 열심히 찾아보면서 해주는데
이모님한테는 세세하게 요구하기도 죄송하고
부모님한테는 말씀드려도 잘 못하시는 부분이 많더라
물론 이정도로 아기가 잘못되거나 그러진 않겠지만
더 잘해주고 싶었는데 생각처럼 되지 않아서 마음이 힘들다
근데 또 집에 있으면 직장 생각에 마음이 불편해
주인이 자리를 비우면 확실히 삐걱거리는 일이 생기더라
내가 정말정말 열심히 일구고 가꿔논 내 사업장인데
남편이 나한테 직장이 첫째자식이고
이번에 낳은 아기는 둘째 낳은거라고 할 정도로 애착이 크거든
근데 문제 생길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파
돈만 많으면 남편이랑 둘이 일 하지말고
3년정도 아기만 키우면 좋겠다는 얘기를 얼마전에 둘이 했어
누가 봐주든 부모가 제일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
오은영박사님이 오셔도 부모가 더 나을것 같아
다른얘긴데 오은영박사님 아들이랑 결혼하는 사람 너무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