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방이나 다른곳 글을보면
감쓰가 된거같다
누군가가 나를 감쓰로 이용하는거같다
감쓰가된게 힘들다
이런글을 많이봄

감쓰인구가 늘어나는만큼 이용자숫자도 비례해서 늘어나고 있다고 생각함

감쓰 이용자가 작정하고 누군가를 감쓰로 사용한다고 비약하고 싶지슨 않음

자기가 그런사람인걸 자각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나를 감쓰로 삼는 지인에게 조심스럽게
원래 이렇게 하나하나 고민상담을 하는 타입이냐고 물어봤는데
자기는 대화하는걸 좋아한다고 했고 이런저런 대화끝에
그냥 타고나길 저렇게 타고났구나, 스스로 어떤지 자각을 못하고있네

라는결론이남

다르게 생각해보면 나도 저사람처럼 자각하지 못하고 누군가를 감쓰로 이용했던건 아니었나 이런생각도 들더라고.

덬들 주변 감쓰이용자들은 자기의 행동들이 누군가에게 스트레스가 될수있다는걸 자각하고 있는거 같은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