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lFCZh
한달전쯤에 후기방에 글도 썼었어ㅜ
https://theqoo.net/2263007182
진드기 같다는 댓글들이 달렸었고,
세스코 무료방문체험? 그런것도 한번 했었는데
사진 보여드리니까 진드기 종류 같다고 하셔가지고 (확신은 아니고 추측..)
그냥 그렇게 알고있었어
내가 이걸 발견한데가 아빠 수건이고 (아빠 방에 걸려있음)
한번 발견하기 시작한 후로는 하루에 한번씩 꼭 수건을 살펴보는데
항상 있는게 아니라 어~~~쩌다가 한번씩 있음..
수건말고 다른데도 있느냐? 하면,
그걸 알수가 없더라고... 워낙 작아서.. 그냥 쉽게 보일만한 그런게 아니더라고ㅠㅠ 수건은 그냥 수건 들고 가까이에서 뚫어지게 보면 되지만..
어쨌든 진드기라 하니까
아빠가 조기축구하면서 달고 온 진드기가 수건에 가서 붙는건가, 생각했어
근데 무슨 풀숲에 구르는것도 아니고 축구한다고 진드기가..? 의아하긴했음
아무리 검색해봐도 저렇게 눈에 보일만한 진드기는 강아지들한테나 있는거 같은데..
암튼 그래서 그냥 옷 빨고 건조기 돌리고 이런거밖에 딱히 할수있는게 없더라고
그렇게 살고있었는데 오늘 또 아빠 수건에 저게 있는거야..
한동안 안나오다가 또 나오니까 짜증이 확 올라와서
인터넷에 다시 진드기 검색해서 이것저것 보다가
저 벌레랑 엄청 비슷하게 생긴 벌레 사진을 보게됐는데
그게 사면발이 라는거야...?
그래서 사면발이를 검색했는데 진짜 비슷하더라고
(전에 진드기 사진 검색했었을땐 딱 이거다!!싶은게 없었던거 같은데..)
사면발이라고 답변 받은 지식인 글들인데
http://naver.me/FIpLFVVE
http://naver.me/5HUp86mg
내가 보기엔 우리집에 있는거랑 엄청 비슷해보이는데.. 어떤거 같아...?
더군다나 저게 주로 음모에서 기생하는거고 음모 포함 사람 털에 있는거래서
수건에서 발견되기도 하는건가봐.. 그래서 난 더더욱 저게 맞는거 같은거지..
근데 내가 더 멘붕인건
사면발이가 성병같은..그런거더라고..
아빠가 밖에서 옮아온걸까?
내가 나이가 어리지도 않고.. 우리아빠는 안그래~ 이런 믿음이 있는 딸도 전혀 아니라서
그 자체가 지금 충격이거나 그런건 아닌데..
만약 그게 맞다면,
그렇다고 내가 왜 이런 고충까지 겪어야 되는지 너무 빡쳐..
아니면 사우나에서 옮아온걸수도 있나.. 모르겠다..
코로나 이후로 사우나 안간다고 하는데 사실 믿음이 원래 없어서..ㅋ
암튼 내가 엄마한테 다 얘기하고
엄마가 아빠한테 얘기했어
이 벌레가 이런거라는데.. 밖에서 뭐하고 다니길래 어쩌고저쩌고..
아빠는 당연히 부인하는데.. 뭐 그렇다고 아예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펄쩍뛰진 않더라
원래 엄마도 아빠가 그런짓 안할거라고 믿으면서 살지 않아서ㅋㅋ 충격받고 그런건 아니고..
어차피 물어봐도 솔직히 말할리 없으니까 그걸 알고자 하는건 아닌 상태..
근데 저게 간지러운거라는데.. 간지러운 증상 있었냐 하니까
뭐 여름에 땀나면 간지럽다 어쩌고 하는데
아빠가 워낙 거짓말을 잘해서 하나도 믿음이 안가ㅋㅋ 평소에 간지러웠어도 우리한테 사실 간지러웠다 말할 사람이 아니거든ㅋㅋ..
검색해보면 뭐 감염자가 쓰는 수건 이불 옷 이런거 다 삶으라는 말도 있고.. 존나.. 골치아파뒤질거같아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처치를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일단 아빠는 내일 병원에 가기로는 했어..
그냥 이런 상황 자체가 너무 스트레스받고 버겁다
남자가 성매매하고 다니면 이런일도 흔하게 일어나는건가?
아님 진짜 그런게 아니고 다른 이유로 걸렸을수도 있나?
모르겠다..
이런 일은 처음이라 너무 버겁고 어렵네ㅜ 글이 너무 길고 두서없어서 미안해ㅜㅜ
한달전쯤에 후기방에 글도 썼었어ㅜ
https://theqoo.net/2263007182
진드기 같다는 댓글들이 달렸었고,
세스코 무료방문체험? 그런것도 한번 했었는데
사진 보여드리니까 진드기 종류 같다고 하셔가지고 (확신은 아니고 추측..)
그냥 그렇게 알고있었어
내가 이걸 발견한데가 아빠 수건이고 (아빠 방에 걸려있음)
한번 발견하기 시작한 후로는 하루에 한번씩 꼭 수건을 살펴보는데
항상 있는게 아니라 어~~~쩌다가 한번씩 있음..
수건말고 다른데도 있느냐? 하면,
그걸 알수가 없더라고... 워낙 작아서.. 그냥 쉽게 보일만한 그런게 아니더라고ㅠㅠ 수건은 그냥 수건 들고 가까이에서 뚫어지게 보면 되지만..
어쨌든 진드기라 하니까
아빠가 조기축구하면서 달고 온 진드기가 수건에 가서 붙는건가, 생각했어
근데 무슨 풀숲에 구르는것도 아니고 축구한다고 진드기가..? 의아하긴했음
아무리 검색해봐도 저렇게 눈에 보일만한 진드기는 강아지들한테나 있는거 같은데..
암튼 그래서 그냥 옷 빨고 건조기 돌리고 이런거밖에 딱히 할수있는게 없더라고
그렇게 살고있었는데 오늘 또 아빠 수건에 저게 있는거야..
한동안 안나오다가 또 나오니까 짜증이 확 올라와서
인터넷에 다시 진드기 검색해서 이것저것 보다가
저 벌레랑 엄청 비슷하게 생긴 벌레 사진을 보게됐는데
그게 사면발이 라는거야...?
그래서 사면발이를 검색했는데 진짜 비슷하더라고
(전에 진드기 사진 검색했었을땐 딱 이거다!!싶은게 없었던거 같은데..)
사면발이라고 답변 받은 지식인 글들인데
http://naver.me/FIpLFVVE
http://naver.me/5HUp86mg
내가 보기엔 우리집에 있는거랑 엄청 비슷해보이는데.. 어떤거 같아...?
더군다나 저게 주로 음모에서 기생하는거고 음모 포함 사람 털에 있는거래서
수건에서 발견되기도 하는건가봐.. 그래서 난 더더욱 저게 맞는거 같은거지..
근데 내가 더 멘붕인건
사면발이가 성병같은..그런거더라고..
아빠가 밖에서 옮아온걸까?
내가 나이가 어리지도 않고.. 우리아빠는 안그래~ 이런 믿음이 있는 딸도 전혀 아니라서
그 자체가 지금 충격이거나 그런건 아닌데..
만약 그게 맞다면,
그렇다고 내가 왜 이런 고충까지 겪어야 되는지 너무 빡쳐..
아니면 사우나에서 옮아온걸수도 있나.. 모르겠다..
코로나 이후로 사우나 안간다고 하는데 사실 믿음이 원래 없어서..ㅋ
암튼 내가 엄마한테 다 얘기하고
엄마가 아빠한테 얘기했어
이 벌레가 이런거라는데.. 밖에서 뭐하고 다니길래 어쩌고저쩌고..
아빠는 당연히 부인하는데.. 뭐 그렇다고 아예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펄쩍뛰진 않더라
원래 엄마도 아빠가 그런짓 안할거라고 믿으면서 살지 않아서ㅋㅋ 충격받고 그런건 아니고..
어차피 물어봐도 솔직히 말할리 없으니까 그걸 알고자 하는건 아닌 상태..
근데 저게 간지러운거라는데.. 간지러운 증상 있었냐 하니까
뭐 여름에 땀나면 간지럽다 어쩌고 하는데
아빠가 워낙 거짓말을 잘해서 하나도 믿음이 안가ㅋㅋ 평소에 간지러웠어도 우리한테 사실 간지러웠다 말할 사람이 아니거든ㅋㅋ..
검색해보면 뭐 감염자가 쓰는 수건 이불 옷 이런거 다 삶으라는 말도 있고.. 존나.. 골치아파뒤질거같아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처치를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일단 아빠는 내일 병원에 가기로는 했어..
그냥 이런 상황 자체가 너무 스트레스받고 버겁다
남자가 성매매하고 다니면 이런일도 흔하게 일어나는건가?
아님 진짜 그런게 아니고 다른 이유로 걸렸을수도 있나?
모르겠다..
이런 일은 처음이라 너무 버겁고 어렵네ㅜ 글이 너무 길고 두서없어서 미안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