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친구가 있음 최근에 친해진 친구야
카톡 하다가 나보고 요새 뭐하냐고 바쁘냐길래 그냥 딱히 바쁘진 않지만 뭐 이런저런거 하고 있다 했음
그러더니 그럼 자기가 회사에서 이런저런 일 할게 너무 많은데다가 또 뭘 찾아야 하는데 그 찾는걸 좀 도와달라고 함 나중에 디저트까지 꼭꼭 사겠대
근데 성격상 이런거 거절 절대 못함 근데 남의 회사일을 내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열심히 짱구 굴리다가 근데 나 이런저런일이 좀 빠듯하다 라고 빙빙 둘러서 거절함
친구가 알겠다 다른 사람 찾아볼게 해서 그래 바쁜데 화이팅해라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했는데 여태까지 읽씹임
여기서 내가 잘못한게 있어..?? 아니면 답정너 같지만 나 호구 안잡히고 잘 탈출한걸까?
카톡 하다가 나보고 요새 뭐하냐고 바쁘냐길래 그냥 딱히 바쁘진 않지만 뭐 이런저런거 하고 있다 했음
그러더니 그럼 자기가 회사에서 이런저런 일 할게 너무 많은데다가 또 뭘 찾아야 하는데 그 찾는걸 좀 도와달라고 함 나중에 디저트까지 꼭꼭 사겠대
근데 성격상 이런거 거절 절대 못함 근데 남의 회사일을 내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열심히 짱구 굴리다가 근데 나 이런저런일이 좀 빠듯하다 라고 빙빙 둘러서 거절함
친구가 알겠다 다른 사람 찾아볼게 해서 그래 바쁜데 화이팅해라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했는데 여태까지 읽씹임
여기서 내가 잘못한게 있어..?? 아니면 답정너 같지만 나 호구 안잡히고 잘 탈출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