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다른 분야에도 포함이 되는 이야기겠지만, 주로 글쓰는 덬이야
이야기 만드는걸 무척 좋아하는데 문제는 좋아하면서도 그 과정이 너무 힘들어서ㅠㅋㅋㅋ 나만 이런건가 싶어서 글을 올려봐,,,

우선 내가 만들고 싶은 이야기를 만드는건 너무 좋음!!
근데 문제는 내가 실력은 따라오질 않는데 본 건 있어서 눈만 높다보니 내가 만든 것이 내 성에 안 차...... 분명 별로인데 이게 또 해결책은 생각이 안 나고...
주위 친구들 보면 별로인데도 자기 작품을 사랑하는 혹은 당당한 친구들이 있더라구.. 그런 친구들 보면 부럽기도 해ㅠㅠㅠ 나같은 경우에는 이게 성에 안 차다 보니까 그걸 수정하는 과정이 너무 힘들고.... 그러다보니 치일피일 미루게 되는데 이게 문제인 것 같긴 하더라구...ㅠ 업으로 삼으려면...!

분명 처음에는 마음 놓고 하고 싶은 걸 하자, 라고 생각해도 자꾸 욕심이 나고 성에 안 차고.....ㅠ 눈은 또 높아서 계속 뭔가를 하고 있긴 한데 이게 아닌 것 같고... 지금까지 내가 마음에 들었던 글은..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문 것 같아ㅠ

글이 아니더라도 창작하는 덬들은 자기 작품에 만족하는 편이야?? 아니면 나처럼 늘 만족스럽지 못한거니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