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에 별로 관심도 없고 꾸미는거 자체를 많이 귀찮아해ㅜㅠ화장도 아침에 넘 귀찮아서 아주 가끔 하는데 마스크 쓴 이후로는 컨실러로 잡티커버만 하고 눈썹만 그리고 끝

옷은 거의 스파브랜드에서 사입고 인쇼는 가끔씩 주로 싼 데서 사...명품쪽은 관심도 별로 없고 내 지갑사정에선 너무 사치라 옷은 사볼 생각도 안해봤고ㅋㅋㅋ가방이나 지갑 같이 좀 오래 쓰는 것만 사보고 싶었어

원래 유니폼 입는 직장 다녀서 더 대충 입은 것도 있긴 한 것 같아ㅋㅋㅋ근데 최근에 이직해서 사복 입고 다니는데 비슷한 나이대 사무실 사람들 보니까 명품 하나씩은 기본으로 들거나 입거나 걸치거나 했더라고....?

그래서 내가 너무 허접....하게 보이려나 싶어ㅠㅠㅠ옆자리 동료는 다른 사람이 새로 산 가방 같은거 다 캐치하더라고....ㅎㅎ
내가 지금 있는 데가 유독 그런건지 인원 적은 작은 사무실이라 더 그런건지ㅠㅠ일도 일인데 이런 것도 은근히 스트레스 받아서 더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