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원장님이 병원은 약처방이 다라고 상담은 따로 받아야 한다는데 난 그게 진짜 도움될지가 넘 궁금해
상담받다보면 상처를 꺼내고 헤집어야하는데 그걸 내가 감당할수있을까 무섭거든
평상시도 살짝 상처만 건드려도 잔잔한 호수바닥에 돌집어 던지면 흙탕물되는거처럼 온갖 상처가 다 떠오르고 섞여서 그 끔찍한 감정이 다시 가라앉기까지가 미친듯이 힘들어
이런 상태여서 상담을 받는게 오히려 독이될까 망설여진다
상담받다보면 상처를 꺼내고 헤집어야하는데 그걸 내가 감당할수있을까 무섭거든
평상시도 살짝 상처만 건드려도 잔잔한 호수바닥에 돌집어 던지면 흙탕물되는거처럼 온갖 상처가 다 떠오르고 섞여서 그 끔찍한 감정이 다시 가라앉기까지가 미친듯이 힘들어
이런 상태여서 상담을 받는게 오히려 독이될까 망설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