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식 구축아파트 살아
근데 옆집 개가 너무 짖어서 진짜 스트레스 받아
살면서 옆집에 개가 살았던 적도 없고
개 키우는 지인집에 가더라도 이렇게 까지 짖는 개는 그 동안 본 적 없어....
일화 몇개 써볼게
1. 집에서
나올때 또는 들어갈때
우리집 현관문 도어락 삐릭 하는
왈왈아ㅗ오라ㅗ아ㅗ아ㅗ옹!!!!!
2. 심지어 우리집 '안' 에서 페트병 재활용하려고
찌그리면 와그작 소리가 날거아니야 ?
그 소리 듣고도 왈왈아ㅗ오라ㅗ아ㅗ아ㅗ옹!!!!!
3. 밤에 자기전에 잠겨있는 도어락에
최종 문 차단하려고 딸깍 해도 그 딸깍 소리 듣고
왈왈아ㅗ오라ㅗ아ㅗ아ㅗ옹!!!!!
진짜 더 열받는건
주인이 짖는 개를 전혀 안 달래는거 같아서야
정말 개가 한번 저렇게 짖으면
악에 받쳐서 지 스스로 지칠때까지 짖는거 같아 매번 ㅇㅇ
나 여태까지 3n년 살면서 이웃사람들하고 다 잘 지내왔는데
이번 이웃은 진짜 마주쳤는데 인사도 먼저 안했어 너무 안내키더라 ...
개소리땜에 스트레스 받게 될줄진짜 몰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