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은소리를 똑부러지게 못하는 타입이라
웬만하면 불만있어도 넘어가는 편이였어
나이가 들수록 내가 불편한걸 못참겠고
남을 위해 배려하는게 비위 맞추는게 손해인거 같은거야
내 시간과 에너지, 자원을 낭비해가면서까지 왜 그래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하나 둘 사람을 거르고
나 편한대로 살다보니 주변에 남은 사람이 없어
마음은 편한데 한편으로는 내가 회피형 인간같아서 관계가 어렵나싶어
다들 불편한 점 불만인 점 감수하면서 인연의 끈을 이어가는데
나만 싹둑 싹둑 잘라내서 앙상한 가지만 남은 기분이야
살면서 또라이 질량보존의 법칙에 의해 어딜가나 이상하고 마음 안맞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내가 그 또라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현타옴
웬만하면 불만있어도 넘어가는 편이였어
나이가 들수록 내가 불편한걸 못참겠고
남을 위해 배려하는게 비위 맞추는게 손해인거 같은거야
내 시간과 에너지, 자원을 낭비해가면서까지 왜 그래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하나 둘 사람을 거르고
나 편한대로 살다보니 주변에 남은 사람이 없어
마음은 편한데 한편으로는 내가 회피형 인간같아서 관계가 어렵나싶어
다들 불편한 점 불만인 점 감수하면서 인연의 끈을 이어가는데
나만 싹둑 싹둑 잘라내서 앙상한 가지만 남은 기분이야
살면서 또라이 질량보존의 법칙에 의해 어딜가나 이상하고 마음 안맞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내가 그 또라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현타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