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관리자 역할인 직장동료가 있어
일하다 중간중간 뭔가 아득한(?)표정을 짓는다던가 이해나 반응이 느릴때도 있고, 기억이 중간중간 끊겨있을때도 있고 동공이 풀려버릴때도 있고..
내가 관리자 역이라 동료들 수시로 체크해서 발견했지 아니면 몰랐을수도 있겠다 싶을정도로 꽤 잘 숨기더라고
쨌든 상담해보니까 공황장애래 어떤부분에서 공황이 더 잘 오냐고 물어보니까 모르겠고 병원에선 스트레스성 같다고 했대
고함이나 큰 소리, 심리적 압박감, 불안감 이런거에서 공황이 오는거라 이 부분을 주의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이니 따로 주의해봤자 효과가 없는 건지 궁금해
그리고 공황이 오면 주위에선 어떤 식으로 대처해주는게 좋아? 가만히 놔 두기? 혼자 추스를 수 있는 공간으로 보내주기? 걍 집 바로 보내주기? 안아주거나 달래주는건 사적으로 친하지 않아서 좀 그럼ㅠ
이런 일은 처음이라 감이 안잡히고 인터넷엔 증상/치료법만 나오네ㅠ (내가 검색을 잘 못한 것일수도)
내가 궁금한 것
1. 공황장애 환자에겐 특히 더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는지 (큰소리, 압박감, 다수의 사람, 낯선 사람, 다수의 이목 등)
2. 공황장애 환자가 공황장애가 왔을 때 주위에선 어떤 형태로 도움을 줘야 할 지 (가만히 놔두기, 조용한 공간에 격리시켜 숨 돌리게 하기 <-이거는 혼자 쓰러질까봐 좀 걱정되긴 함, 물이나 사탕같은거 주면서 주의 환기시키기 등)
덬들의 지혜를 빌려줘!!ㅠㅠ
일하다 중간중간 뭔가 아득한(?)표정을 짓는다던가 이해나 반응이 느릴때도 있고, 기억이 중간중간 끊겨있을때도 있고 동공이 풀려버릴때도 있고..
내가 관리자 역이라 동료들 수시로 체크해서 발견했지 아니면 몰랐을수도 있겠다 싶을정도로 꽤 잘 숨기더라고
쨌든 상담해보니까 공황장애래 어떤부분에서 공황이 더 잘 오냐고 물어보니까 모르겠고 병원에선 스트레스성 같다고 했대
고함이나 큰 소리, 심리적 압박감, 불안감 이런거에서 공황이 오는거라 이 부분을 주의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이니 따로 주의해봤자 효과가 없는 건지 궁금해
그리고 공황이 오면 주위에선 어떤 식으로 대처해주는게 좋아? 가만히 놔 두기? 혼자 추스를 수 있는 공간으로 보내주기? 걍 집 바로 보내주기? 안아주거나 달래주는건 사적으로 친하지 않아서 좀 그럼ㅠ
이런 일은 처음이라 감이 안잡히고 인터넷엔 증상/치료법만 나오네ㅠ (내가 검색을 잘 못한 것일수도)
내가 궁금한 것
1. 공황장애 환자에겐 특히 더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는지 (큰소리, 압박감, 다수의 사람, 낯선 사람, 다수의 이목 등)
2. 공황장애 환자가 공황장애가 왔을 때 주위에선 어떤 형태로 도움을 줘야 할 지 (가만히 놔두기, 조용한 공간에 격리시켜 숨 돌리게 하기 <-이거는 혼자 쓰러질까봐 좀 걱정되긴 함, 물이나 사탕같은거 주면서 주의 환기시키기 등)
덬들의 지혜를 빌려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