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에 안경바꾸려고 계속 어렷을때부터 다니던 안과 갓는데
시력이 나빠졋다고 도수를 엄청 올려서 바꿔야한다고 처방 해줫거든
그걸 가지고 어렷을때부터 다닌 안경점을 갓더니
도수를 너무 확 올린다고 그것보다 좀 낮게 해줌;;(안경사가 마음대로 그러심..ㅠ)
그리고 나서 일년후 또 안과를 갓더니 왜 안경 안바꿧냐고 잔소리 들음
나는 바꾼건데 안과에서는 안바꾼거라고 똑같다고 그랫음
그러면서 처방을 다시 해줌
근데 엄마는 그냥 도수 바꾸지말고 쓰자고해서 그냥 계속 쓰고 잇음
오늘 새로운 안과를 가봄
시력을 재는데 도수를 올려도 시력이 계속 안올라감
그래서 원인을 찾아야한다고 눈에 약을 넣고 다시 검사함
근데 백내장 황반변성 녹내장? 이런건 아니래
그냥 일시적으로 그런 것 같대
그리고 시력도 안떨어졌다는데... 난 여기 처음인데 아마도 안경 시력을 보고 얘기한것같음 (내가 그때 그 상황에서 딱 물어보지 못한게 후회되는중ㅠ)
엄마는 안경 도수 바꾸지 말고 그냥 쓰래
나는 더 큰 안과 가보고 싶다고 했더니 그런데는 나 가면 찬밥이라면서 막 그러네ㅜㅜ
내가 돈이 없어서 엄마돈 아니면 안경도 못바꾸고 그래ㅜ 안경 바꾸려면 15만원정도 드는데...
하 어케 해야할ㅈ ㅣ 모르겠다
일단 혼자 큰 안과를 가볼까..... 아니면 그냥 안경점 가서 시력을 재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