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장수생까진 아닌데 그렇다고 짧은기간 공부한건 아니야.

시험만 다가오면 오만 불안감 두려움때문에 정신을 못차리고 막 도망가고싶어져... 지금도 시험 코앞인데 하루에도 몇번씩 멘탈이 나가

잘 공부하다가도 진짜 뜬금없이 멘탈터져서 멍때리기도 하고.. 혼자 주체가 안되서 울기도 하고 그런상태인데

안되더라도 먹고 살 길은 있다!! 난 할수있다!! 이런거 계속 생각하면서 잡념 떨쳐버리려고 해도 우울감이 확 몰려오면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고 도망가고싶고 그래

공시생이 아니더라도 사람들은 다들 자기만의 힘듦이 있을텐데 다들 어떻게 극복하고 스스로를 다독이는지 궁금해

나만 힘든거 아니고 다들 극복한걸텐데 말이야 팁이 있으면 공유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