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외가쪽이 대대로 다 하비임...우리 엄마도...나도...
그나마 다행인거는 상체가 날씬하다는 건데
그러면 뭐함 살을 빼도 빼도 하체는 그대론데...ㅠㅠㅠ
진짜 다이어트 빡세게 했을 때 상체는 33도 그냥 입었는데 하체는 제일 빠진다고 빠진게 66에 28이었고ㅠ
지금은 그냥 먹을거 다 먹고 이러니까 하체 ㄹㅇ 답도 없음ㅋㅋㅋㅋㅋ바지 안 입어본지 오래야...ㅎ
골반이랑 엉덩이가 없는건 아니라 그나마, 진짜 그나마 다행인데
그럼 뭐함 다리가 ㄹㅇ 개굵음 진심으로 다리때문에 바지 크게입는 기분 하비덬들은 다들 알지?ㅠㅠㅠ
바지 사려고 입어보면 허리는 주먹이 뭐야 걍 펄럭거리는데 다리는 딱 맞아ㅋㅋㅋㅠㅠㅠㅠ
진짜로 하비 탈출한 덬들 있으면 뭐 어떻게 했는지 알려주라ㅠㅠㅠ
하비 탈출하려면 상체 뼈만 남을 각오하고 빼야하는걸까?ㅠㅠㅠ
상체도 너무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하비 탈출하는 방법은 없는 걸까?ㅠㅠㅠ
나도 하비 탈출해보고 싶다...내 인생에서 하비가 아니었던 날은 ㄹㅇ 초등학교때 뼈만 있을때 그때 제외하고는 한번도 없었어ㅋㅋㅠㅠ
운동해도 안 빠져 식이해도 안 빠져 대체 뭘 하면 하체가 빠질까ㅠ그냥 타고나야되는건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