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하고 평화롭고 아기자기한 취향+가끔 병맛물도 좋아해
1. 와카코와 술★★★★★
26살 여자 직딩이 일주일에 한번씩 회사 끝나고 혼자 맛집을 찾아가 술과 맛있는 음식을 먹는 내용이야.
1분기 의외의 숨은 보석
진짜 맛있게 잘 먹어서 고독한 미식가의 여자판같아.
마지막에 맛집을 따로 보여주며 가격이랑 운영 시간까지 보여주는 것도 좋고.
주의 : 미성년자는 쓸데없이 술의 세계를 동경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비추
2. 저물어가는 여름★★★★★
어떤 계기로 기자가 옛날 사건을 다시 취재하는 이야기야.
음울하고 나른한 분위기
연기자들이 참 잘해서 초반 점수는 만점
3. 5성 투어리스트★★★★
교토를 안내하는 여행사 스토리,
연기가 찰지고 보다보면 편안함과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어.
4. 우로보로스 ★★★★★
작년 보더에 이어서 오구리 슌이 멋지게 나와.
토마도 능청스럽고 우에노 쥬리도 깍쟁이 역할을 잘 소화
5. 마루마루 부인★★★★★
배우 케미가 다했자나... 눈호강 연기호강
6. 새하얗다★★★
신입 간호사가 부유층 전문 병원으로 가서 질척거리는 암투를 이겨내고 간호사로 성장하는 스토리
별이 3개인 이유는 간호사라는 직업을 너무 거지같이 묘사해서.. 나쁜 의미로 일본물같아;;;;
그래도 연기나 전개는 나름 재밌어서 가볍게 보기 좋아.
7. 학교의 계단★★★★★
황당무계한 학원물이 이정도면 됐지 뭘 더 바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