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네산지 오래되었지만 사실 리틀이태리에 가지않았었음ㅋㅋ
왜냐면, 이태리계친구들이 몇몇있는데 걔들이 거길 갈바에 차라리 자기가 만들어준다그래서...
맛없다고 비난아닌 비난을 하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가고 정말 걔네가 해준 파스타 얻어먹구 그래썽..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랑 뭐먹을까?'-' 하다가 가게됬음ㅇㅇ
떠돌다가 urbanspoon이라는 앱으로 찾아서 감
간지는 조금 지났긴한데 그래두 후기냄겨봄
점심특별코스가 있었는데
식전빵-샐러드-피자3종류중 하나-디저트(젤라또,커피,차)
이렇게해서 15불...인가 그랬는데
다른 피자시키면 20불인가; 그래서 돈 추가하고 다른 피자 시킴 (가격기억이안남..^_ㅜ 여튼 한화로 2만원선?이였음)
피자만 시키면 대충 10불에서 20불 사이에서 다 먹을 수 있었음!
사진못찍음^_ㅠ
식전빵
올리브유랑 발사믹식초 섞은거랑 같이 내줌. 걍 먹을만 했음
arugula 샐러드, 사실 이것도 걍ㅋㅋㅋㅋ그냥 저냥 호두가 제일 맛있었어.
사진엔 없지만 친구는 비트카프레제 시켰는데 그거랑 내꺼랑 비교해선 내 샐러드가 훨나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트카프레제 정말 먹을 만한게 아니였어... 졸라 미묘...미묘한맛...
위에 시뻘건 고기덩어리 있는건 친구가 시킨 Nduja sausage pizza였는데 약간 매콤해서 맛있었음
밑에 핑크색 고기덮힌건 내가 시킨 프로슈토피자 프로슈토가 진짜 많아서ㅋㅋㅋ 좀 짜긴 했는데 맛있더라 술생각났어^_ㅜ
피자는 전부 화덕에 굽더라 그래서 좀 탄...부분도 있는데 별로 개의치않아서 맛났음ㅇㅇ!
사실 피자주문할 때 우리 테이블 담당직원한테 계속 이게 뭐냐 저게 뭐냐 질문했는데 (메뉴판이 이태리어 투성이라;)
직원이 하도 말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목이 쩍쩍갈라지더라... 좀 미안했어
피자양은 나는 반만 먹고 싸가지고 왔는데, 내 친구(남자애)는 싹다 비우더라ㅇㅇ
글구 젤라또
형편없어 보이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었어! 사스가 젤라또ㅁ7ㅁ8 하면서 친구랑 같이 다 쵸묵쵸묵함
저렇게 싹다비우고
1인당 20불정도에 팀 +14%정도 해서 계산하구 나왔다능ㅎㅎ
첨 갔는데 나름대로 맛집 잘 찾아간거같아서 만족하구 나왔음
피자 정말 먹고싶을 때 가고싶은 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