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애정하는 돌때문에 일본에 자주가다 이제는 좋아서 자주 가는데

스벅에 숏사이즈 아이스 음료가 처음엔 익숙하지 않았는데 현지거주하는 친구들이랑 만날때만 톨사이즈 먹고 거의 혼자 가거나 음료먹고 싶을 땐
숏이 나한테 맞더라고..

그냥 가볍게 들고 나가서 한잔 하며 걸을 수도 있고 이동중에 먹기도 편하고..

친구들이랑 만나면 사실 톨 사이즈도 다 먹는 경우가 적고 마지막엔 얼음이랑 같이 물돼버려서1/4정도 버리게 되더라고..

그래서 나덬은 숏을 좋아하게 됐지


아 근데 한국에 아이스 메뉴는 숏이 없다는거야
얼마전 기사로 스벅이 숏사이즈 있으면서 숨겨놓고 톨부터 유도판매했단 기사 봤는데 어이없더라...

매장에서 물어보니 한국은 아이스 메뉴는 숏이 없대....

스벅코리아에 전화해서 물어봤어
근거가 뭐냐......
일본에선 잘 팔려서 그런거고 한국에선 찾는 사람이 없어서 없는거래

헐 .....내가 아주 오래전부터 스벅 이용했는데
숏 아이스 메뉴를 본 기억이 진짜 없는대..

이건 뭔소리....

사대주의인지 계속 미국에도 없다고 비교하길래 아니 전 한국 여쭤봤어요ㅎㅎㅎㅎㅎㅎ


미국이 없다고 우리도 없어도 된다는 소리 같았음
쩝

결론은 일본이나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