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 키는 165정도...
인생 최대 몸무게는 87kg이야
15년전쯤에ㅋㅋㅋ 코트를 사야 하는데 ㅋㅋㅋ 사이즈가 없어서 ㅋㅋㅋ
동대문 시장에서 99 사이즈를 겨우 찾아서 산적 있음 ㅋㅋㅋ
99라니 아놔 ㅋㅋㅋㅋㅋ
그땐 지금처럼 44니 프리사이즈니 목멜때도 아니었는데 ㅠㅠ
그 뒤로 한방 다이어트, 효소 다이어트등을 함
나덬은 한의원에 가면 몸이 많이 안좋아서 몸에 물이 가득 차있다고 하는 체질이야
살찐게 아니라 부어있다고들 함...
신기한게 5곳을 가면 5곳 다 같은 말을 함
그럼 뭐해. 다른 사람이 봤을땐 찐거임 ㅋ
암튼 그래서인지 다른 사람에 비해 다이어트 효과가 현저하게 낮음....
효소 다이어트 할때는 20일 이상 효소(물)만 먹고 굶은적도 있는데
남들이 평균적으로 빠진다는거의 반도 안빠짐
그래도 노력해서 비교적 요요는 덜한 편이라 다행....
몇년이 더 지났지만 더 이상은 빼기가 넘 힘들다.
62키로까지는 해봤는데 ㅠㅠ
내 소원이 앞에 숫자가 5가 되어보는건데 아무래도 힘들다 ㅠ-ㅠ
지금은 63~4를 왔다갔다 하고 있어
지금도 통통하다고 살 빼라고 소리 듣지만
옛날에 비하면 날씬한 돼지 ㅋㅋ
옛날엔 꿈도 못꿔보던 미니스커트나 반바지도 입고 다녀
그래도 이정도면 만족해 ㅎㅎ
체형적으로도 나는 통뼈에 어깨도 넓고.....약간 서구적인 체형이랄까
일단 기본 뼈대가 굵고 커서 아무리 빼도 55 사이즈 옷도 못입을 체형이라 ㅋㅋ
그냥 지금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싶다
66사이즈를 사면 입을수 있다는거 자체가 행복함!
.........물론 59.9라도 되어보면 좋겠지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