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우울증때문에 입시망쳤는데 부모님한테 극딜 당한 후기
2,551 8
2015.06.21 01:10
2,551 8
예체능 학생인데 우울증이랑 무기력증이 와서.. 수능은 잘 나왔는데 실기를 개판쳐서 대학을 떨어졌어. 상담도 다니고 약도 먹고있는데 의사쌤이나 상담쌤 모두 우울증, 무기력증때문에 그런 증세가 나타났다 이렇게 말씀하시거든?

근데 저번에 부모님이랑 얘기하다가 작년에 입시망친 얘기가 나오면서 부모님이 올해도 또 그럴거다ㅉㅉ 이러시는거야..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내가 작년엔 우울증때문이었고 올해에는 잘할 자신이 있다고 말을 했다? 그랬더니 부모님이

우울증 핑계대지마;; 이러시는거
우울증 핑계를 대지말래 내가 버젓이 상담다니고 약먹는거 다 아시는 분들이.....

그리고 설령 내가 우울증 핑계를 대지 않더라도 재수하는 딸한테 올해도 망칠거잖아ㅉ 이러는 부모가 어디있음? 그래 올해는 잘해봐라 해줘야하는거아냐? 어떻게 시작하기전부터 그렇게 기를 꺾어?

진짜 너무 기분이 나빠서 리뷰방에 올려봐...덬들 부모님들은 덬들의 미래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길 바라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KREAM x 더쿠💚] 덬들의 위시는 현실이 되..🌟 봄맞이 쇼핑지원 이벤트🌺 443 04.24 18,56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36,22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2,987,94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794,0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277,78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272,8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8998 그외 현실도피중인 중기 02:06 76
178997 그외 힘들어하는 글에 고나리는 돌려서 해줬으면 하는 후기 2 01:40 119
178996 그외 내가 조울증인지 아닌지 모르겠는 중기 3 01:03 80
178995 그외 예전에 길거리 부탁 거절했다가 너무 미안했던 후기 00:55 142
178994 그외 미술관 싫어하는 나 유럽여행 준비 중기 4 00:22 171
178993 그외 걍 심심해서 적어보는 지원동기 어떻게 작성하는가에 대한 고찰... 00:13 66
178992 그외 가족과 멀어지는 이유가 이러면 내가 이기적인가 하는 후기 5 04.24 304
178991 그외 6개월 아기엄마인데 교구나 전집을 뭘 들여야할지 고민인 중기 9 04.24 243
178990 그외 아빠가 왜 이렇게 화가 났는지 모르겠는 중기 9 04.24 611
178989 그외 유부덬 가슴성형 진짜 고민되는 후기...ㅜㅜ 20 04.24 1,565
178988 그외 결국은 잘 살고 있는 듯한 후기 12 04.24 884
178987 그외 7개월 아기 문화센터 강의 조언 구하는 중기 12 04.24 374
178986 그외 대장내시경 혈압약만 먹고 오라고 하는데 혈압약이 뭔지 모르는 상태야ㅠㅠ 6 04.24 689
178985 그외 잡덬이 더쿠존 인테리어한 후기 (스압) 30 04.24 1,633
178984 그외 취업날개 면접복장 대여서비스 실망한 후기... 4 04.24 1,173
178983 그외 사는거 자체가 힘들면 어떡하나 궁금한 중기 3 04.24 492
178982 그외 카톡 오픈챗에 팽당한게 몇번째인지 모르겠는 후기 14 04.24 1,850
178981 음식 도시락 고민인 중기 4 04.24 393
178980 그외 친구 조울증인거같은데 어떻게 대해야될지 모르겠는 중기... 9 04.24 694
178979 그외 서울 거주 문제로 현타오는 지방덬 후기 ㅜ 15 04.24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