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팩에 48,900원에 산 거고 한 팩에 5천원 정도
1팩 양이 300g 정도
1팩을 튀긴 양 (여성3인이서 먹었더니 딱 좋았음)
소스는 부먹에게는 적을 수도 있겠다 싶더라
소스맛은 단맛이 있고 새콤한 맛은 덜함
새콤한 걸 싫어하는 나 같은 사람은 꽤 좋은 맛이었음
새콤한 걸 좋아하는 분은 기호에 따라서 식초를 넣어서 먹는 것도 좋을 듯
음 소스는 채소 없이 그냥 소스만 들어있음
개인적으로는 물컹한 채소를 먹는것보단 신선한 채소를 바로 넣어 먹는 것이 더 좋아서 소스만 있는 걸 선호함
그리고 탕수육 보면 알겠지만, 껍질이 얇고 내용물은 충실하게 들어감
껍질을 설명하면 찹쌀 특유의 찐득함이 있어서 바삭함을 원한다면 조금 더 튀기는 거 권장
노릇노릇 정도면 쫄깃한 맛이 더 강하고 갈색 정도로 튀기면 바삭하더라 속은 여전히 쫄깃한 맛이 있음
고기만 따로 떼어서 먹어 봤는데 소금 후추밑간이 잘되어있더라
후추간이 잘 베어 있어서 튀김의 느끼함을 중화시켜주고 잡냄새도 덜 했음
마지막으로 후기용으로 몇 개만 소스 부어 1시간 지난 후 먹어 봄
식감이 아주 바삭까지는 아니지만 살아있음
부먹을 싫어하는 사람도 소량만 부먹해도 좋을 듯
총평
1인 가구에서는 비추. 10팩이라서 언제 다 먹을지 모름.
이연복 중식당에서 먹어본 적은 없기에 비교는 불가
환상적인 맛을 기대한다면 그건 정말 아니고
가격대비 퀄리티는 좋으며 일반 냉동보다는 훨씬 맛있음, 일반 중식당보다도 이 냉동탕슉이 훨씬 좋음
다른 분들이 산다면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