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다코코넛 원조를 잘 먹어왔고 개당 크기가 왕창 줄은 것에 낙심하던 차에

회사 동네마트에 치즈맛이 나와서 웬일이지? 하고 사서 식구들이랑 나눠먹었음...

결론은 빠다코코넛 원조를 좋아하는 덬들은 그냥 그 원조만 먹길ㅠㅠ

이건 대체 뭣도 아닌 맛임

빠다코코넛이라는 말이 포장지에 없었다면 아주 별개의 제품이라 생각할 정도로.

치즈 향까진 안 바라겠지만 비스켓을 먹으며 건빵을 연상하는 신박함? ㅋㅋㅋㅋㅋㅋㅋ

혹여 그맛이 좋다는 덬들도 물론 있을지 몰라서 다시 말하지만

빠다 코코넛에서 진일보할 거라고 생각하면서 치즈맛을 사진 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