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 갔다가 만든 비누야.
만드는 체험 하는데 6000원 정도밖에 안 해서 재미삼아 만들어봤음.
녹인 투명 비누베이스에 정사각형 모양(?)으로 잘라져있는 색색의 비누들을 넣고 굳히면 끝이었는데
내 욕심으로 인해 (아주 왕창 쑤셔넣음..) 아름다운 모양을 갖추진 못했어.....ㅠㅠ 근데 집에서 쓸 거니까 뭐. 괜찮지...
아무튼 사용 후기는
천연 비누치고는 거품이 적었다. 하지만 거품망을 이용하니 역시 많이 났다.
향은 천연비누 스러운 아로마 향이라 괜찮았다.
하지만 세수를 하고 나니 당기긴 했다. (복합성이라...)
그래도 비누 만드는 건 정말 재밌어서 또 해 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