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동생이 휴가나와서 같이 가본 고깃집임. 화통삼!
생긴지도 알마안된 가게였는데 검색해보니 다른 지역에도 이 가게가 많더라고!!
맨처음에 소스 네가지를 주는데 소금이랑 카레소금? 이랑 또 무슨 소스인지는 모르겠는데 총 네가진데
소스는 별로 특별하진 않더라 ㅋㅋㅋㅋㅋ
우린 생삼겹스페셜 2인분으로 해서 먹었음. 동생이 많이 먹어서 모듬구이를 할려고 했지만 이거했어.
스페셜 시키면 저렇게 옆에 뭔가 많이 곁들여져 나옴. 감자, 콩나물, 떡갈비, 호박, 소시지 등등..
난 고기집가면 고기보다는 항상 곁들여 나오는걸 좋아함 ㅋㅋㅋ 계란찜이라던가 콩나물이라던가 ㅋㅋㅋㅋ
그래서 엄청 만족스러웠어! 그리고 고기도 괜찮았고~~
근데 먹다보니까 좀 부족해서 다른거 1인분 더 시켜먹었음.. 첨부터 모듬으로 시킬걸 ㅋㅋㅋㅋ
막 중간에 불쇼해주는데 환호를 해야하나 망설이다가 영혼없는 '와'를 내뱉었다...... 엄청 민망했어....
하튼 또 가고 싶다.......